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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뷰티시장 초록빛 ‘넘실넘실’

올리브영 세일 ‘그리너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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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화장품시장이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

 

올리브영이 2일부터 8일까지 연 올영세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그리너리’ 트렌드가 강세다.

 

그리너리(Greenery)는 그린(Green·초록색)에서 나왔다. 파릇파릇한 자연‧생명력‧성장‧새로운 시작 등을 아우르는 희망적인 단어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매출을 이끈 제품 특징으로 그리너리를 꼽았다. 초록빛 자연에서 온 자작나무‧청귤‧어성초‧쑥‧그린티 등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올영 세일 기간 기초 화장품 매출 상위 30위 가운데 43%가 이들 제품에서 나왔다.

 

대표 인기 상품인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 △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터치 △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세럼 플러스 등은 전체 매출액 10위 안에 들었다.

 

그린 성분을 강화한 패드는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증가했다. 피부결 정돈과 잔여 노폐물 제거,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며 사용법이 간편해 인기다.

 

중소 브랜드인 라운드랩과 아비브는 인기 브랜드 5위 안에 들었다. 더마토리와 아누아 등 입점 1년 안팎의 신규 브랜드도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인기 제품 패키지에서도 그린색이 강조됐다. 편안함 안정감 신뢰감을 주는 그린색을 활용한 △ 닥터지 그린 딥 클렌징 오일 △ 브링그린 사철쑥 카밍 수분 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 봄 기초 화장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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