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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4월 화장품 수출, 한 달 만에 역대 최고액 또 경신

중동 전쟁 등 갖은 악재 뚫고 13억7400만$…4월 누적 45억600만$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유값 폭등-원료·부자재비 상승-물류비 상승과 불안정 지속 등 온갖 악재가 겹치고 있음에도 불구,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매 달이 새로운 역사’다.

 

올해 들어 4개월 가운데 3개월(1월·3월·4월)의 수출 실적이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쾌속 항진 중일 뿐만아니라 지난 4월은 직전 달(3월)의 월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한 달 만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1일)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www.motir.go.kr )가 집계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의 10억3천만 달러보다 3억4천400만 달러·33.4%가 증가한 13억7천4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는 직전까지 월간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던 지난 3월의 11억9천2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는 1억8천200만 달러, 15.3%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했던 화장품 월간 최고 수출액(11억9천200만 달러·최초 발표에서 100만 달러 감소한 수치 반영)을 단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이며 따라서 올해 들어 월간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지 못한 기간은 지난 2월(9억1천500만 달러·최초 발표에서 200만 달러 감소한 수치 반영)이 유일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화장품 월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은 한 달 만에 새로운 1위가 등장해 △ 13억7천400만 달러(2026년 4월) △ 11억9천200만 달러(2026년 3월) △ 11억4천700만 달러(2025년 9월) △ 10억6천500만 달러(2025년 12월)로 변경됐다.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4월·9월·12월) 월간 수출 실적 10억 달러 이상을 올렸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올해들어 벌써 세 번의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14억1천800만 달러의 연간 수출 실적도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4월까지의 누적 수출 실적은 45억600만 달러.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기록했던 36억800만 달러보다 8억9천8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성장률은 24.9%에 달한다.

 

이를 단순 12개월로 환산하면 올해 화장품 수출액은 135억1천800만 달러까지 추산할 수 있어 지난해 연간 수출액보다 21억 달러, 18.4%의 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5년의 수출 증가율 12,2%보다 6.2% 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특히 4월의 이같은 ‘예상외의 실적’은 여전히 진행 중인 중동 전쟁, 이에 따른 원료·부자재·물류 공급의 불안정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즉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화장품·뷰티의 인기와 열풍이 단순히 K-팝·드라마 등에 편승한 것이라는 초창기의 폄하를 극복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렇다.

 

세계 각 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국제 규모의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에서도 최우선 유치 대상 기업은 K-화장품·뷰티 기업(제조 기업·브랜드 기업)이라는 점 역시 이를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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