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46cm Deodorant Body Care Brand) 디자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46cm의 감성 넘치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 높게 전달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 그래픽.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표현하며 46cm 만의 독창성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여기에 사선으로 기울어진 라벨 디자인은 활동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 했고 눈에 띄는 컬러 조합과 함께 보는 이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LG생활건강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항산화 효소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며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 극한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에서 항산화 효소‘ SOD’(Superoxide Dismutase)를 찾아내고 이를 안정화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연구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상위 10%에 속하는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에 ‘잠재적 산업 적용을 위한 극한환경 미생물 유래 고내성 SOD 발굴, 발현과 특성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실었다. 코스맥스는 자체 바이오 효소 플랫폼을 활용해 화산지대·사막 등 극한환경 미생물에서 SOD 효소를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SOD는 자외선과 공해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와 피부 트러블 예방에 효과를 발휘하는 항산화 효소다. 그동안 업계에서 SOD는 비타민C보다 약 1만 배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지만 안정성 관련 이슈
서울 소재 유망 화장품·뷰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 뷰티허브 가 하반기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뷰티허브(서울시 중구 마장로 22 DDP패션몰 3층)는 화장품·뷰티 중소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마케팅·해외진출·교육 등과 관련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다. 마케팅 부문의 경우 △ 비즈니스라운지(참여기업 제품 상시 전시와 뷰티 행사 개최) △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실시간 판매 방송 진행) △ 미디어실(콘텐츠 제작:기획·편집·업로드 등) △ 메이크업실(콘텐츠 촬영 준비와 제품 시연·강의) 등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마케팅 지원실을 활용, 비즈니스 회의와 바이어 상담이 가능하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 생산지원실에서 화장품·뷰티 용기 전시와 디자인 관련 정보 제공을, △ 라벨제작실에서 화장품·뷰티 용기 라벨 디자인과 출력 등의 실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홀을 활용, 전문가 강연·북콘서트·세미나 등 화장품·뷰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은 오는 9월부터 시작, 12월까지 이어간다. 일반화장품·비건화장품·이너뷰티·뷰티테크 등 모두 50곳의 기업을 모집하
화장품으로 피부재생 또는 염증을 완화한다는 부당광고를 온라인에서 진행한 83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의학 효능·효과 등을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에 대한 온라인 화장품 판매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 제 13조(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를 위반한 83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박기 위해 진행한 경우다. 적발 광고는 △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3건·64%)가 가장 많았고 △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25건·30%) △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5건·6%) 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 이번 점검에서 1차 적발한 일반판매업체의 부당광고 36건에 대해 화장품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 책임판매업
아모레퍼시픽이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가 올해는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창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다음세대재단·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하는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획일화한 미의 기준을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 10대 청소년이 나만의 빛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의 시선을 확장하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 △ 청소년의 미의식에 관심 있는 양육자·교육자·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 △ 교육 참여 청소년의 자기 인식 변화와 포용 태도 형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 연구 △ 양육자·교육자·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포용 태도와 건강한 미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은 자아 탐색 교육과 안전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획,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이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에스트라는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구매 선호 성향에 맞춰 티몰·도우인·징둥·VIP숍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공식몰을 순차 오픈,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에서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앰플·로션·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캡슐크림’으로 알려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7초에 1개씩 팔리며 △ 누적 판매 700만 개 돌파(출시 이후 2025년 5월 누적 판매 수량 기준·리뉴얼 전 크림 포함) △ 올리브영 1등 크림(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부문 기준)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에스트라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의 민감 피부 고객들을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오랜 연구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한 에스트라는 40여 년의 더마 연구 기반으로 지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의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산하 공식 할랄 인증기관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자킴 인증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세계 할랄 허브 육성’ 정책에 따라 원료 선정부터 △ 제조 공정△ 위생 관리 △ 보관·포장 기준 등 전 과정을 엄격히 심사해 부여한다. 해당 인증은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공신력을 넘어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슬람권 전반에서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무이’(MUI) 할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자킴 인증까지 확보함으로써 동남아시아 내 주요 무슬림 소비 시장의 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을 안정성에 기반해 생산을 본격화한다. 무이(MUI) 인증 직후인 지난해 하반기, 광저우 소재 동남아 수출 전문 화장품 고객사의 클렌징 워터 주문량은 52만 개에서 2025년 상반기에는 130만 개로 150% 이상 급증,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무슬림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 획득을 발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AI를 활용한 K-뷰티 글로벌 활성화&미래 전략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하게 다지기로 했다. 이같은 양 측의 논의는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이 코스맥스를 방문,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AI 기반 화장품 개발·적용 사례 등의 상황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신준수 국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연구소라고 할 수 있는 코스맥스 R&I(Research&Innovation)센터를 둘러보고 K-뷰티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력을 살폈다. 특히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코스맥스의 화장품 제조·개발 선진화 사례에 관심을 뒀다. 코스맥스 AI 연구소 개설…디지털 전환(DX)·AI 개발 추진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코스맥스는 전 세계 수요 증가에 맞추기 위해 AI 개발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21년 CAI(코스맥스 AI) 연구소를 개설, 디지털 전환(DX)과 AI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인종 국가의 메이크업 시장을 겨냥,
한국콜마가 자외선차단제 효능을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국제 수준 임상시험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통상 제품의 효능을 평가하는 숙련도 시험은 임상 전문 기관들이 수행하지만 제조업체가 직접 임상 테스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한국콜마가 최초 사례라는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프랑스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가 주관한 자외선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BIPEA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시험 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는 숙련도 시험 운영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외선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기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번 테스트에는 글로벌 전문 화장품 임상 기관들과 함께 한국콜마가 유일하게 제조업체 자격으로 참가해 주목받았다. 한국콜마는 BIPEA가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제공한 자외선차단제 시험 시료 2종(선오일·선밀크)의 자외선 차단지수(SPF)를 모두 높은 정확도로 도출해 합격점에 도달했다. 이번 성과로 한국콜마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한국인정기구)의 자외선 차단 분야 인정 획득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에이피 뷰티가 신제품 ‘리서페이싱 앤 리페어 에센스’(이하 리서페이싱 에센스)를 선보였다. 에이피 뷰티의 대표 라인 M.D라인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리서페이싱 에센스는 각질 제거와 리페어 사이클을 동시에 유도해 차원이 다른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 시행하는 복합 필링 프로그램 원리를 접목, 피부 부담 없이 강력하게 각질을 녹여 맑고 균일한 피부결과 톤을 경험할 수 있다. 리서페이싱 에센스의 핵심 성분은 PDRN Acid. 저자극 필링 활성 성분을 섬세하게 조합한 복합체를 적용했다. 피부 표면의 각질을 녹이고 표피 심층부터 턴오버 주기를 관리해 각질 제거와 동시에 타 제품을 압도하는 리페어 효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피부 장벽 리페어 효능의 PDRN Powered Essence를 84% 고농축 함유해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결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신제품은 산뜻하게 각질 제거를 돕는 리퀴드 필링 포뮬러로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한다. 이달에 출시, 주요 백화점 에이피 뷰티 매장과 아모레몰, SSG 등에서도 만난다.
LG생활건강 프리미엄 더마 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2017년 첫 제품을 출시한 닥터그루트는 이후 7년 연속 전국 식품 소매점 내 ‘탈모증상케어 샴푸·린스 부문’ 1위를 석권한 브랜드. <자료: 닐슨, 2017년 1월~2024년 9월 누계 판매액 기준, 탈모증상케어 샴푸·린스 브랜드 전국 식품 소매점 대상> LG생활건강의 △ 50년 넘는 두피 연구 노-하우△ 임상 기반 혁신성 강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 자연 성분을 접목한 클리니컬 솔루션으로 두피 환경을 근본부터 건강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 8주년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피 건강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집약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둔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닥터그루트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와 컨디셔너를 포함하고 있는 8주년 기념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이 제품은 탈모증상완화뿐만 아니라 가려움·각질·유분·수분·붉은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곰돌이 푸-이니스프리 썸머 에디션’을 선보였다. 모두 6종으로 구성한 에디션은 △ 비타민C 피치 톤 업 선크림 △ 그린티 진정 수분 선세럼 △ 히알루론 수분 선크림 △ 톤 업 노세범 선스크린 EX △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에 곰돌이 푸 캐릭터가 각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돼 소장욕구를 더하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인기 선크림 비타민C 피치 톤 업 선크림은 생기 가득한 피치 컬러로 24시간 맑고 화사한 복숭아빛 톤업 피부를 선사한다. 깃털처럼 얇고 가볍게 펴발리는 그린티 진정 수분 선세럼은 수분 에센스 성분 87%를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고 속건조 없이 촉촉하고 쫀쫀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1+1 기획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곰돌이 푸-이니스프리 비타민C 피치 톤 업 선크림’과 ‘곰돌이 푸-이니스프리 그린티 진정 수분 선세럼’을 구매하면 각각 곰돌이 푸 손거울과 곰돌이 푸 스티커 등의 증정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