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프레스티뉴’를 새롭게 론칭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레스티뉴는 △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 자아 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인상 케어’라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탄력·피부 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할 수 있는 토너·세럼·로션·크림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피부 친화 성분 '콘드로이친' 함유 프레스티뉴는 효과 높은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성분 ‘콘드로이친’을 함유했다. LG생활건강 연구진은 효능·효과를 보다 향상한 콘드로이친 성분을 프레스티뉴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인상 케어를 완성할 수 있는 기반부터 다졌다. △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 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하며 △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홀리스틱 뷰티를 추구하는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안티에이징 에센스의 대명사와도 같은 ‘윤조에센스’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에센스. 지난 1997년 첫 출시 후 28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6세대까지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10초에 한 병씩 판매되며 10병 이상 사용 고객도 52만 명에 육박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내달부터 4월까지…다양한 콘텐츠 기획, 전개 설화수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통해 정체된 피부 흐름을 되살려 윤기 있게 빛나는 ‘윤빛’ 피부를 선사하는 윤조에센스의 모든 것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우선 윤조에센스의 효능을 실제 고객의 목소리로 담아낸 브랜드 필름을 순차 공개해 브랜드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한다. 전 세계 주요 고객을 초청, 한국의 아름다움과 설화수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글로벌 이벤트도 연다. 윤조에센스의 피부 순환 효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브랜드 철학 ‘Journey to Holistic Beauty’ 전파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정립한 설화수의 브랜드 슬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즐겁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daily)’를 론칭한다. 데일리 브랜드는 ‘Stay Healthy, Love Daily’라는 모토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통해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엔라이즈는 데일리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가 하루 필요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 구미 △ 스틱형 젤리 △ 액상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맛’에 집중하는 동시에 무설탕·혈당관리 기능성·디톡스 원료 등 제로슈가와 저혈당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식음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출시 계획을 짰다. 엔라이즈는 데일리의 첫 제품으로 제로슈가 영양 구미 ‘데일리구미 시리즈’를 내놨다. 특히 이 시리즈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일리구미 시리즈는 △ 데일리구미 멀티비타민 제로슈가(사과맛) △ 데일리구미 비타민C 제로슈가(레몬맛) △ 데일리구미 유산균 제로슈가(포도맛)
원료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연결 기준 2024년 △ 매출액 940억 원 △ 영업이익 92억 원 △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63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36억 원 증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화장품 사업 분야에서는 △ 그린 바이오 합성·추출 기술을 적용한 펩타이드 제품 △ 루브리졸의 리포텍 제품 간 시너지를 통해 보습·주름 개선·탄력 등 피부 효능을 강조한 제품을 개발한 성과가 컸다. 바스프 소재와 다양한 베이스를 활용한 클린 더마 제형을 개발, 고객사에 제안한 결과 호응을 얻어 큰 성장을 일궜다는 평가다. 식물성 뮤신·식물성 콜라겐·발효(유자) 등의 소재들이 해외 시장에서 각광 받으면서 해외 대리점 구축을 늘렸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은 세포라와 아마존에 입점,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올해 화장품 분야에서는 바이오 소재 ‘하이드로 스킨본드’와 신개념 피부 친화적 세라마이드,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들을 접목해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P&K, 건기식 시험 수요 증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 매출 422억 원 △ 영업이익 37억 원 △ 당기순이익 79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6.3%, 영업이익 53.4% 감소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에서 160.1%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잉글우드랩의 별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42억 원이었다. 상위 고객사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들급 고객사의 꾸준한 성장으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임으로써 특정 고객사에 대한 매출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6억 원)했다. 이는 매출 감소에 따른 영향이며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인력의 효율성 기반 재배치와 자동화 기계 투입을 통해 원가율을 낮춰가겠다”고 밝혔다.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9% 감소한 182억 원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주된 원인이었다. 그렇지만 3분기 대비 매출은 15.4% 증가세를 보여 점진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6.5% 감소한 42억 원을 기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4년 연결 기준 △ 매출액 5천243억 원(11.4%) △ 영업이익 604억 원(22.8%) △ 당기순이익 537억 원(58.6%)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0%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 한국법인이 K-뷰티 고객사의 해외진출에 지대한 역할을 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5년간 축적한 R&D 노-하우와 스마트팩토리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제품 개발 기간 3개월 이내 단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법인의 2024년 매출은 한국 인디 브랜드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3% 증가한 3천28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한 445억 원. 여기에는 K-뷰티의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밤 제품이 글로벌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연간 매출 2조 원을 돌파, 글로벌 시장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국내 인디 브랜드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구현하고 동남아시아 지역 법인을 포함한 해외 법인의 가파른 성장이 이러한 양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3대 지표 모두 고성장 코스맥스는 오늘(2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2조1천661억 원 △ 영업이익은 1천754억 원(51.6%) △ 당기순이익은 884억 원(133.9%)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한국 법인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조3찬577억 원, 영업이익은 59.8% 늘어난 1천387억 원이다. 회사 측은 “국내 인디 브랜드 고객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내수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크게 늘어나 두 자릿수 성장을 시현했다. 상위 고객사의 주문 물량 확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소규모 고객사까지 가세하면서 사업 구조 안정성까지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유형별 비중은 기초와 색조가 5대 5의 비율을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하는 스나이델뷰티(Snidel Beauty)가 올해 SS 컬렉션 ‘My Own Muse’ 라인업을 출시했다. 팔레트와 립 제품 12종으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로운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플렉서블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스나이델뷰티 SS 컬렉션은 ‘내가 원하는 분위기대로 연출 가능한’ 제품으로 기획했다. △ 특정 컬러에 얽매이지 않고 조화롭게 스며드는 아이디자이너(EYE DESIGNER) 4종 △ 실크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루즈꾸뛰르 8종이다. 패션 브랜드였던 스나이델의 브랜드 철학을 함께 해 남다른 디자인과 패키지로도 유명했던 스나이델뷰티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차별화를 완성한 센스를 보여준다. 팔레트 라인 ‘아이디자이너n’은 부드러운 곡선감을 느낄 수 있는 보디 디자인이 눈에 띈다. 현재 기획하고 있는 한정판 라인업은 상판에 패브릭을 덧대어 패션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함은 물론 한정판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이디자이너n은 SS 컬렉션에 걸맞게 맑고 투명한 시어컬러를 표현한다. 96% 이상 천연성분과 식물성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높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립
100년 역사의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폴라(POLA)가 ‘더 핸드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 핸드크림(리뉴얼)은 폴라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미세한 유화 입자를 적용, 더욱 부드럽고 균일한 도포감과 함께 텍스처 또한 리치하다. 용기 디자인도 하얀색에서 분홍색으로 러블리하게 변경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완공한 폴라의 기술개발센터에서 처음으로 제조했다. 폴라가 독자 개발한 최첨단 제조 설비를 이용해 폴라 만의 핵심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내면서도 수분 장벽을 튼튼하게 세워주는 제품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더 핸드크림은 진피 에이징 케어 성분으로 피부 속 손상된 콜라겐을 집중 회복시키고 콜라겐 생성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NAO 추출물과 스위트 체스트넛·로즈열매 추출물을 함유했다. YAC추출물로 진피의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진 손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보호력이 뛰어난 워터-인-오일 에멀전에 달맞이꽃 오일을 블렌딩해 탄력있고 촉촉하게 변화된 피부를 실감할 수 있다. 리프레쉬를 느낄 수 있는 비터 오렌지와 자스민 향은 고단했던 마음을 풀어주고 바르는 사람에게 행복감을 제공한다. 폴라의 핸드크림은 1929년 창업자 스즈키 시노부가
한국콜마가 최초로 무기자외선차단제(이하 무기자차)와 유기자외선차단제(이하 유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이하 복합자차) 안정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무기자차의 장점과 발림성이 좋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하이브리드 기술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유·무기 자차성분 결합, 선크림 제형 내 안정화 회사 측은 “유기자차·무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체 원료를 선크림 제형 내에 안정화하는 ‘유브이-듀오 플러스’(UV-DUO PLUS)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뉜다. 유기자차는 피부가 흡수한 자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으로 피부가 하얘지는 백탁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반대로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이며 피부 자극이 적고 자외선차단력이 뛰어난 반면 백탁현상이 나타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을 모두 적용한 복합(혼합)자차는 피부 자극을 줄인 무기자차와 부드럽게 발리는 유기자차의 장점만 살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렇지만 성분 혼합 시 유기자차 성분이 제형 내 오일 성
3월 13일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올해 화장품 정책 기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목) 누리꿈 스퀘어 국제회의실(서울시 마포 소재)에서 ‘2025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 2025년 주요 정책 방향과 제도 변경 사항 △ 2025년 제조유통관리 계획 △ 영업자 준수사항 △ 화장품 원료관리 △ 표시 광고 기준 △ 기능성화장품 심사 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안전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과 글로벌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방안,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에 대한 내용도 비중있게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가 역점을 두고 있는 ‘규제 외교’의 중심 무대 가운데 한 기관인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
청주시와 충북 지역 화장품 기업 단체가 2025년 개막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회원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융합의 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는 오늘(21일) 오송H호텔 포르테룸에서 2025년 신년 교류회를 겸한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주)코이코 3자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을 ‘융합의 해’로 정하고 화장품 기업-원료기업간 기술교류와 마케팅의 융합을 통해 화장품·뷰티 산업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청주시 소재 기업 이외의 외부 도시에 있는 기업까지 회원사로 유치해 기업간 교류·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협회 정관 개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IBITA·K-뷰티인그리에경영학회·코이코 등 관련 단체·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역점을 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청주시 지원 회원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었다. 올해에도 화장품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