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을 선보였다. 입욕제‧샤워젤‧마스크 등 7종으로 구성됐다. ‘러쉬×슈렉’ 한정판은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장품과 슈렉 캐릭터를 결합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슈렉팩’.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파워 마스크’가 본명이다. 국산 팥가루와 페퍼민트 성분이 부드럽고 상쾌한 스크럽 효과를 선사한다. 합성 보존제를 대신 꿀을 사용했다. ‘내 늪에서 나가’. 샤워 슬라임 이름이다. 독특한 슬라임 제형으로 나왔다. 샤워 시간에 특별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비타민 A‧E‧C와 식물 오일이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슈렉의 늪’ 배쓰 밤과 ‘진지’ 버블 바도 슈렉 캐릭터에서 탄생했다. 장난스런 모양에 러쉬 고유의 향을 입혔다. ‘낮과 밤에 따라 모습이 달라질지어다’. 보디 스프레이다. 불 켜졌을 때, 꺼졌을 때 패키지가 달라진다. 망고잎과 라임이 어우러져 청량하다.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향이다. 이들 제품은 6월 6일까지 러쉬코리아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슈렉팩은 5월 17일부터 앱과 전국 매장서 살 수 있다.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KCON 재팬 2024’에 참가한다. ‘KCON 재팬 2024’는 K-컬처 체험 행사다. K-뷰티부터 K팝 공연‧푸드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맥스클리닉은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 타임리턴 멜라토닌크림 △ 플럼핑 립타투팩 △ 썬킬RX 등을 알릴 예정이다. 맥스클리닉을 비롯한 40여개 브랜드의 제품은 행사 기간 큐텐재팬에서 동시 판매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KCON JAPAN 2024에 참가해 일본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K뷰티와 K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고, CJ E&M이 주관한다.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해 일본‧태국‧프랑스‧멕스코‧호주 등으로 확대됐다.
박재홍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부친 고 박성호 씨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목포기독병원(전남 목포시 백년대로 303) 장례식장 1분향소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화) 오전 8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안산수목장.
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레스 플라스틱·넷 제로 분야 소셜벤처를 공개 모집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ESG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 국내·외 탄소 상쇄 솔루션 △ 탄소크래딧 사업 개발·발급·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중점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곳의 기업에 대해서는 △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네트워킹 △ 밋업데이·우수 팀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ESG 혁신 분야 10곳의 소셜벤처를 선발·육성하고 7곳의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작) △ 더데이원랩(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개발) △ 어스폼(버섯 균사체와
클리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930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63% 늘었다. 국내 매출은 511억원, 해외 매출은 419억원이다. 클리오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H&B 채널이 이끌었다. 1분기 클리오 국내 매출의 56%를 H&B 유통이 차지했다.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방한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았다. 구달‧더마토리 등 기초 브랜드 매출이 두드러졌다. 홈쇼핑 매출은 115% 신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가 홈쇼핑 간판제품으로 뜨면서다. 클리오라이프케어 매출은 55% 증가했다. 이너뷰티 제품이 매출 주역이다. 클리오는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북미 매출은 48% 뛰었다. 구달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의 인기가 크림으로 번지면서다. 일본에선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 오프라인 실적 호조세로 매출이 15% 늘었다. 중국시장 매출은 50% 신장했다. 클리오 아이팔레트가 매출 효녀제품으로 떠올랐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올해 기초화장품 매출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영업이익률 9.2%로 늘며 수익성이 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KISTA)과 손잡고 제주 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실질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TP는 “특허청 산하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 간담회를 지난 9일에 열고 제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재산을 활용해 이를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화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측에서 문용석 원장·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김융 특허활용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참여기회 제공 등에 대한 의견과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관련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제주 기업의 지정학·재정 차원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를 비롯,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10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 기술 지원 △ 연구 개발 △ 제조 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 지원 △ 전문가 컨설팅 △ 해외 시험인증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해외인증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혁신 바우처 등 정부사업을 활용해 연합회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장은 “중소기업은 국가산업 발전의 핵심 중추다. 시험인증 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10일(금)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2024 SBIC 성신뷰티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4회 SBIC 학술대회 : K-뷰티 인사이트’는 성신여대 △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뷰티산업학과 대학원이 참여했다. 이날 뷰티산업학과는 졸업논문 23편 가운데 5편을 발표했다. 학술성을 인정받은 석사 논문 3편과 박사 논문 3편도 소개했다. 이번 학회에는 뷰티산업학과 학부생부터 석사 박사 과정 재학생이 모였다. 이들은 뷰티와 화장품 논문을 공유하며 학술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논문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K-뷰티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 전략을 도출했다. SBIC 학술대회는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을 중심으로 △ 뷰티산업학과 △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의류학과 뷰티산업 전공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산업 공동 연구와 학제 간 교류를 목표로 삼았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SBIC 학술대회는 뷰티산업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다. 뷰티산업 미래 리더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지수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은 “뷰티산업 분야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가 강화된 피부 장벽 케어 성분 싸이토-펌 액티베이터™(Cyto-ferm Activator™)와 멜팅 세라마이드를 순한 처방에 담아낸 첫 단계 슬로우에이징 에센스 시크릿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 시크릿 에센스는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333만 병 이상 판매된 숨37° 브랜드의 대표 제품. 사계절에 걸쳐 자라나는 86종의 식물을 더 풍부하게 좋은 성분을 만들어내도록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발효해 만든 ‘싸이토-펌™’(Cyto-ferm™)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주는 데일리 에센스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출시 이래 14년 이상 쌓아온 발효 연구 기술로 완성한 시크릿 에센스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찾아낸 피부 장벽 케어 핵심 성분을 더한 싸이토-펌 액티베이터™는 기존 싸이토-펌™ 대비 4배 강력한 피부 장벽 케어 성분이다. 여기에 숨37° 만의 기술력으로 기존 3세대 제품 대비 20% 더 미세하고 2.2배 풍부하게 담아낸 세라마이드 4종을 함유한 처방이 손상된 피부의 충전과 개선을 도와 촘촘하게 차오르는 견고한 피부 장벽을 선사한다. 산뜻한 스킨워터 제형의 시크릿 에센스는 △ 1회 사용만으로 피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제조 사업 적용 실증’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을 선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무부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전담기관)이 국내 제조업 DX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를 위한 국비 25억 원도 확보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제조 현장의 DX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트윈·AI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외 2곳의 기업과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해 △ 안전관리 향상 △ 생산성·효율성 향상 △ ESG 데이터 관리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국내 화장품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 트윈은 메타버스와 달리 현실과 가상 세계가 똑같은 데이터를 반영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공장을 동일하게 모델링하므로 실시간 제조공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