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구가 늘면서 골프패치가 인기다. 초보자와 여성 골퍼가 증가하면서 골프패치 시장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레저시장이 덩치를 불린 것도 골프패치 확산 이유다. 등산 러닝 라이딩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패치를 찾기 시작했다. 마스크나 모자로 가려지지 않는 눈가와 광대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패치’ ‘기미 패치’ ‘UV 패치’ 등으로 불리는 골프패치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은 물론피부 온도에 감응하는 하이드로겔 시트도 등장했다. 다양한 기능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골프패치가 마스크팩에 이어 K-뷰티 붐을 이끌 틈새제품으로 떠올랐다. 골프패치는 선스크린과 쿨링감을 내세운 1.0 시대에서 고기능성 2.0 시대로 진화하는 움직임이다. 탄성섬유, 미세전류, 마이크로 니들, 화장품 효능 물질 전달 기술 등이 접목되며 첨단 패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시원하고 간편해요” 여름철 피부진정‧쿨링 효과 우수 “한강에서 러닝할 때 모자를 써도 광대랑 눈 밑이 노출돼요. 그 부분만 기미가 올라오는데 패치를 붙였더니 자외선이 확실히 차단되네요.” “골프 할 때 패치 붙이면 시원해요. 땀이 흘러도 떨어지지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장마까지 겹쳤다. 소비자가 시원한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다. 올리브영이 6월 1일부터 25일까지 팔림세를 살핀 결과 쿨링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쿨링감을 내세운 마스크팩‧패드‧선케어 등이 잘 팔렸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장마로 습도마저 높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피부 온도를 낮추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이유다. 대표 제품은 ‘쿨링 선스틱’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에 쿨링 효과를 더했다. 쿨링 선스틱은 골프‧등산 등 야외 활동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10배 가량 급증했다.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쿨링 선스틱’은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트티리와 시카 성분이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자외선 차단‧미백‧주름 개선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쿨링 마스크팩’와 ‘쿨링 패드’도 인기다. 피부에 붙이면 열감을 즉각 내리고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힌다. △ 넘버즈인 4번 SOS 응급진정 얼음장팩 △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쿨링 패드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헤어 등 신체 부위별로 사용하는 쿨링 제품도 나왔다. 쿨링 성분을 담은 보디 스크럽 매출도 느는 추세다. ‘
‘라운드랩‧클리오‧메디힐‧닥터지‧코스알엑스‧롬앤.’ 올리브영 글로벌몰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채운 브랜드다.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K-뷰티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영세일을 실시했다.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이다. 올리브영이 글로벌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객 장바구니가 달라졌다. 부동의 1위 인기 품목인 마스크팩 자리를 선크림‧쿠션‧에센스가 꿰찼다. 해외 소비자는 기초‧색조 화장품을 주로 구매했다. 진입장벽이 낮은 마스크팩을 써본 뒤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으로 확장해가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인기 상품 순위도 지난 해와 달라졌다. 매출액 1위는 ‘라운드랩 자작나무 선크림’으로 나타났다. ‘라네즈 네오 쿠션’과 ‘아이소이 블레미쉬 세럼’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에 색조 화장품 구매도 늘었다. 지난 해 6월 세일에 비해 매출이 급증한 색조 품목은 △ 베이스 메이크업(184%) △ 아이 메이크업(+153%) △ 립 메이크업(141%) 등이다. 이번 올영세일에서 글로벌몰 주문액은 지난해 6월 대비 약 125% 증가했
실외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된 5월. 마스크에 가려졌던 피부를 꼼꼼히 재정비하는 이들이 늘었다. 야외 외출이 잦아지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수요가 동시에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소홀했던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모공과 잡티 등을 관리하는 기초 화장품이 랄라블라와 롭스에서 잘 팔렸다. 색조 분야는 베이스를 넘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1위를 지켰다.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 연속 1위다. 클린뷰티를 내세운 ‘더랩바이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와 ‘라운드랩 독도 토너’가 뒤를 이었다. 색조 베이스 부문에서는 어바웃톤 파우더 팩트가 강세를 보였다. 블러 팩트가 1위를, 에어 핏 팩트가 3위를 차지했다. ‘세럼한통쿠션’으로 입소문난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이 2위에 들었다. 민감 피부용 세럼 진정 성분과 초밀착 커버 기능을 강조했다. 아이섀도 부문에서는 △ 트윙클팝 글리터링 아이스틱 △ 블랙루즈 펄블리 아이 글리터 △ A.black 글램 체인지 멀티 팔레트가 1위부터 3위를 기록했다. 롭스 기초 카테고리에서도 스틱 화장품의 인기가 이어졌
올 여름 뷰티 키워드는 ‘색(色)’과 ‘향(香)’으로 꼽혔다. 색조와 향기 제품이 여름 화장품 시장의 인싸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이 2일부터 8일까지 연 올영세일 매출을 집계했다. 컬러 메이크업과 향수가 강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색조화장품과 염모제 등 컬러 메이크업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향수를 찾는 이도 부쩍 늘었다. 외출과 사적 모임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해서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쿠션‧립틴트‧아이라이너 등 색조화장품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들 품목의 매출은 지난 해 6월 세일에 비해 각각 54%, 54%, 24% 가량 늘었다. 염모제 매출은 26% 성장했다. 염색‧탈색약 매출이 염모제의 성장을 이끌었다. 코로나19 기간 새치 관리용 염색약이 잘 팔린 것과 대조된다. 향수도 특수를 누렸다. 억눌린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향수 매출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아로마 오일과 디퓨저‧캔들‧섬유향수‧인센스 스틱 등 향 관련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었다. 색조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향기 제품이 소비자 지갑
해외 관광객이 돌아왔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단체 관광단이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했다. 한국은 주변 국가에 비해 높은 방역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K-컬쳐가 여전히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고 있어서다. 8일(수)부터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편수와 비행시간 규제도 해제된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7일 간 격리 의무도 사라진다. 항공 정상화 정책과 함께 올 하반기 단체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해 면세점 업계의 물밑 경쟁도 뜨거워졌다. 오늘(7일) 말레이시아 화장품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는다. 4일 입국한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임실치즈마을 등을 둘러봤다. 오늘 롯데면세점에서 쇼핑한 뒤 한강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8일 출국한다. 롯데면세점 측은 “백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단체 관광객 3백여명도 추가 방문할 계획이다. 다시 돌아올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면세점 전용 엘리베이터 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태국인 단체 관광객 170여 명이 6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설화수‧후 등 동남아 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제품을 단속했다. 탈모 관련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를 불법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홈페이지 257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들 사이트의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화장품 적발 사례는 총 64건이며 △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 광고 등이다. 의약품 적발 사례는 133건이며 △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 불법판매 알선 광고등이다. 마지막으로 의료기기 분야 적발 건수는 60건이다. 공산품을 탈모 치료·예방에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처럼 오인 광고했다. 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에 자문을 구했다. 이번 점검 결과와 탈모 치료·예방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민간광고검증단은 “화장품은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탈모 치료·예방 효과는 보장할 수 없다.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안전성·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이므로 절대 구매·
4월에도 스틱 화장품의 질주가 이어졌다. ‘김고은 멀티 밤’으로 불리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아성을 굳건히 지켰다.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등 후발주자들은 가성비를 높여 도전장을 내밀었다. 멀티밤의 원조격으로 알려진 조성아 브랜드도 ‘에이치 세럼 스틱 파워 프루프’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스틱형 제품을 선호하며 멀티 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해진 자외선‧미세먼지에 피부는 자극받기 쉽다. 각종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면서 저자극 스킨케어가 주목 받았다. 봄 시즌 클렌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성‧아미노산등을 키워드로 내새운 저자극 클렌저가 잘 팔렸다. 스킨케어 기능이 메이크업에 활발히 접목되면서 세럼 쿠션 등이 새롭게 매출을 올렸다. 랄라블라에서는 기초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성아 에이치 세럼 스틱 파워 프루프’가 2위에 올랐다. 3위에 든 동국제약의 ‘마데카21 테카솔 토너’는 500ml 본품 외 200ml을 추가 증정하며 매출을 높였다. 클렌징 부문 1위는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가 거머 쥐었다. 피부 천연보습인자에 들어있는 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뷰티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 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유동인구가 급증했다. 주요 화장품 매장의 매출도 두자릿수 상승했다. 올리브영이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했다.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유동인구가 늘면서 매장 매출은 28% 늘었다. 색조화장품 가운데 립틴트가 잘 팔렸다.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내세운 립틴트 매출이 94% 신장했다. 이어 매출이 급증한 품목군은 △ 쉐이딩(72%) △ 블러셔(66%) 순이다. 피부 톤 보정을 넘어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선케어 매출도 57% 뛰었다. 등산‧캠핑‧골프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다.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상품 매출은 149% 급증했다.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28% 늘었다. 상권별로는 대학가(37%)와 오피스가(29%)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직장인들이 회사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매장 방문객과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오프라인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고객 체험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5월 2일부터 실외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늘었다.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는 자외선차단제와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이 상승세다. 올리브영이 3월 실시한 올영세일 중간 집계 결과 색조 화장품 매출은 60% 늘었다. 에센스·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매출은 80%증가했다. '실외 마스크 프리'와 함께 풀 메이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마스크 메이크업'으로 불리는 눈 중심 화장에서 벗어날 움직임이다. 피부 전체 톤에 집중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밖에서 놀자" 아웃도어족 필수 ‘선크림’ 골프·등산·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재개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케어 제품 수요가 늘었다.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에 따르면 올 1분기 선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신장했다. 메디힐이 3월 선보인 ‘티트리 수딩 선크림’과 ‘세범 밸런싱 선크림’이 인기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진정‧보습‧톤업 효과를 인정받으며 아웃도어족의 필수템으로 떠올랐다. 눈썹부터 입술까지...
△ 가치 소비 △ 프리미엄 브랜드 △ 힙(hip)한 이미지. K-뷰티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갖춰야 할 3대 요소다. 가치소비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해야 한다. 힙(hip)한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한국제품 직구를 즐기는 중국 Z세대를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 신 소비계층을 겨냥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발표한 ‘징둥글로벌 MD가 제시한 한국 소비재의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진출 방안’에서 도출됐다. 이 보고서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중국경영연구소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징둥글로벌 MD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한국 브랜드 운영 현황과 상위 브랜드 성공사례를 집중 파헤쳤다. 중국 온라인시장 핵심 소비자 ‘Z세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국 소비시장은 디지털과 플랫폼 경제로 급격히 재편됐다. 2021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0% 성장한 10조 8,042억 위안(약 2,098조원)을 차지했다. 소매 판매액의 24.5%를 점유하는 규모다. 국경 간 전자상거
국내 최초·최대 H&B스토어의 오프라인 독점시대가 오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가능성 높다’. 아니 이미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다. 화장품 브랜드숍이 지난 2015년을 정점으로 급전직하했고 그 와중에 세 곳의 유통공룡(올리브영·랄라블라(GS리테일)·롭스(롯데))이 H&B스토어 군을 형성하면서 세력 넓히기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난 2년여 동안 지속하면서 이들 간의 힘 겨루기는 어느 정도 판세가 결정된 모습이다. ‘럭셔리’ 또는 ‘고급형’ 매장을 지향했던 두 곳의 상황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올리브영의 기세에 제대로 ‘저항’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 지난 2019년에 국내에 입성했던 세계 1위 규모의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명동 매장을 접으면서 제대로 된 힘 한 번 못써봤다. ‘한국판 세포라’를 표방하며 기세를 올렸던 신세계의 시코르 역시 지난 2019년 말을 정점으로 더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매장 수로 오프라인 평정…O2O시스템 선제 구축이 ‘신의 한 수’ 무엇보다 올리브영의 매장 수가 타 오프라인 브랜드의 그것을 압도한다. 전국 1천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