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하파크리스틴 플래그십 매장에서 팝업 행사를 열었다. 하파크리스킨(Hapa Kristin)은 한국 렌즈 브랜드다. 지난 해 미국 LA와 마이애미에 매장을 내고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킨1004는 하파크리스틴 LA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 약 700명에게 제품을 알렸다. 방문객에게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 마다가스카르 앰플‧마스크 키트와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매장에 전문가가 상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스킨케어 상담을 펼쳤다. 스킨1004는 하파크리스틴 LA에 입점해 마다가스카르 앰플‧클렌징 오일 등 5종을 판매한다. 미국 코스트코‧타겟에도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미국 뷰티의 중심지에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력을 실감했다. 올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닥터지가 ‘달팽이 선크림’으로 일본을 공략한다. 닥터지는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을 큐텐‧라쿠텐‧아인즈앤토르페‧프라자‧핸즈 등에 선보인다. K-더마 노하우를 담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일본 안티에이징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은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3천만개 팔린 ‘블랙 스네일 크림’의 장점을 접목해 개발했다. 피부 톤업과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담당한다.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끌레드뽀 보테 코렉팅 크림’의 가성비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 닥터지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아인즈앤토르페 신주쿠 히가시구치점에서 블랙 스네일 톤업 선 특별 행사를 펼쳤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핵심상권에서 제품을 알렸다. 아인즈앤토르페는 약국 운영기업인 아인홀딩스가 보유한 뷰티매장이다. 조해리 고운세상코스메틱 일본사업팀 매니저는 “닥터지는 소비자 피부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블랙 스네일 톤업 선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 그래비티가 오늘(10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그래비티는 카이스트 이해신 박사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한 탈모관리 헤어 브랜드다. 1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판매 첫날 39분 만에 전량 품절됐다. 올리브영은 오늘부터 그래비티를 N성수점‧명동타운점‧홍대점‧강남타운점 등 주요 거점 매장을 포함한 전국 686곳에 선보인다. 그래비티 샴푸는 KAIST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 308™로 만들었다.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을 풍성하게 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모발 굵기 19.22% 증가 △ 헤어 볼륨 87.27%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2주 사용 후 탈모 감소율은 73.23%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4월 출시 후 10개월 만에 총 70만 병 생산됐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주목받았다.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진출했다. 5월 올리브영 매장 총 1000곳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북미‧유럽‧일본‧UAE 등 해외에서 수출 제안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 행사 참여, 일본 라쿠텐 본사와 직매입 계약, 북미시장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캠페인에 돌입한다. 밋 유어 뷰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돕고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과 양육자·교육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전국 10대 청소년 800여 명과 청소년 미의식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47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서울·경기 수도권 소재 청소년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3월부터 참여 기관을 모집하는 밋 유어 뷰티 프로젝트 교육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건강한 미의식을 주제로 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소속된 학교나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밋 유어 뷰티 프로젝트 교육은 먼저 친구와의 대화·SNS 콘텐츠·광고 등 일상 속에서 접하는 미의 기준을 살펴본다. 이후에는 학습된 아름다움이 아닌 고유한 가
올리브영이 W케어 부문 키우기에 나섰다. W케어는 우리(We)‧여성(Woman)‧웰니스(Wellness)를 뜻한다. 올리브영은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을 위해 전용제품을 늘리고 있다. W케어 제품은 △ 생리대‧팬티라이너 등 월경 필수품 ‘W밸런스’ △ 여성청결제‧속옷향수 등 Y존 관리용 ‘W클렌징’ △ 편안한 속옷류를 포함한 ‘W웨어’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2022년 3,700개였던 W케어 제품은 현재 약 1만8000개로 늘었다. 제품 수가 2년만에 5배 증가한 셈이다. W케어 세부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생리대는 패드형 외 입는 생리대‧생리컵‧탐폰 등을 추가했다. 속옷 부문에선 니플패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리브영 대형매장에선 W케어 제품 테스터를 운영한다. 올리브영N 성수의 웰니스 에딧존은 홈웨어나 스포츠의류를 살펴보는 공간이다. 올리브영 앱에선 W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여성 건강 콘텐츠와 맞춤형 제품을 볼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월경주기 예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W솔루션에선 산부인과 전문의가 다양한 고민에 답한다. 올리브영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W케어 행사를 진행한다. 3월 30% 할인 쿠폰과 W케어 체험 키트 등을 제
바이오던스가 2월 미국 세포라 약 400곳에 입점했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 바이오던스는 세포라에서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를 비롯해 겔마스크‧패드‧크림 등을 판매한다. 바이오 딥 마스크는 지난해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뷰티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 마스크 기프트 세트는 세포라에서만 선보인다. 바이오던스의 대표 마스크 4종인 콜라겐‧세라놀‧비타‧씨켈프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래디언트 비타 나이아신아마이드 리얼 딥 마스크’는 피부 톤‧결‧광을 개선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바이오던스는 2022년 하반기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 틱톡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미국‧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며 북미지역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세포라 심사 통과 후 온‧오프라인에 동시 진출했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살사랑 631 파운데이 세럼 블렌더’가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 금액 7000%를 달성했다. 펀딩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제이메르가 선보인 ‘살사랑 631 파운데이 세럼 블렌더’(salsarang 631 Founday:Serum BLENDER)는 샵 메이크업을 구현한 제품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황금비율로 알려진 세럼‧파운데이션‧컨실러를 6:3:1 비율로 섞었다. 세럼의 촉촉한 발림성과 파운데이션의 정교한 터치감, 컨실러의 섬세한 커버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피부 위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해 결점은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피부 본연의 결을 생생하게 살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피부표현을 돕는다. 히알루로닉애씨드‧세라마이드엔피‧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 등이 들어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SPF36 PA++)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특히 이 제품은 팔레트 일체형으로 개발됐다.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매장에서 여러 제품을 조합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믹싱 팔레트에 피부에 맞는 기초‧색조 화장품을 섞어 쓸 수 있다. 피부 상태와 원하는 질감에 맞게 세럼이나 컨실러 등을 추가하면 맞춤형
뷰티 브랜드 ‘하밍’이 일본을 발판 삼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하밍(haming)은 뷰티 인플루언서 루씨(LUCY)가 2024년 3월 출시했다. 수채화같이 뽀송하고 맑은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톤 색감의 메이크업 제품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하밍은 일본 로프트(Loft) 입점과 동시에 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025 코스메 페스티벌 SS’은 3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로프트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는 로프트가 엄선한 브랜드만 참여할 수 있다.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도와 주목도가 높다. 하밍이 로프트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수백명의 VIP 고객부터 인플루언서‧화장품 관계자 등이 방문했다. 이들은 다양한 하밍 제품을 체험하면서 K-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하밍은 매달 한 품목을 선정해 로프트 전 매장에 진열할 예정이다. 4월에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하밍 파우더 블러’를 론칭한다. 루씨 하밍 대표는 “개인 고유의 사랑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수채화같은 색감을 표현하는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프트와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코엑스 마곡)에 참가, 부스 운영가 함께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다.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를 주제로 내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인디뷰티쇼는 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신 뷰티업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부스(부스번호: G721)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의 수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현장 상담을 펼친다. 손성민 대표는 전시회 3일차(3월 15일(토)) 오전 11시부터 ‘미국·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과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특히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하는 ‘BEAUTY CON (뷰티콘) 세미나&콘퍼런스’의 경우 △ How to Create: 트렌디한 인디뷰티 브랜드·제품 기획법 △ How to Sell: 디지털 전환 시대, 인디뷰티 브랜드의 유통 다각화 전략 △ How to Expand: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삼고 국내외 화장
울트라브이(UltraV)가 충남 당진 행담도휴게소 뷰티매장 올포라에 입점했다. 올포라(OLFORA)는 1월 문을 열고 K-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의 화장품 종합매장이라는 설명이다. 울트라브이는 이 매장에 이데베논 앰플‧크림과 프라그란트 핸드크림 등 4종을 선보인다. 소비자 구매 특성을 분석해 입점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대표 제품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은 2016년 11월 출시됐다. 현재까지 1700만 병 팔렸다. 항산화 성분 이데베논으로 만들어 피부를 탄력있고 맑게 가꾼다. 울트라브이는 이달 올포라 ‘이달의 브랜드’로 뽑혔다. 주요 제품을 매대에 전시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월 100만 명 이상 행담도휴게소를 찾는다. 설‧추석 명절과 연휴에는 휴게소 매출 1~2위를 다툴 정도의 명소로 꼽힌다. 올포라에 제품을 소개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코스메틱 브랜드 ‘시로’(SHIRO)가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시로는 지난 4일 온라인 스토어 오픈한데 이어 내달 26일 플래그십스토어 ‘시로 성수’(SHIRO Seongsu)를 오픈,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인다. 시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운다. 자연 소재가 가진 힘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개발하는 일본의 코스메틱 브랜드. 단순히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생산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불필요한 가공을 최소화해 소재 그대로의 가치를 유지한다. 제품 제작·매장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제로의 철학에 기반한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자원 순환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시로는 프래그런스·스킨케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제품을 운용한다. 현재 일본·영국·대만에 모두 29곳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스토어는 일본·영국·미국·대만·중국 등 5국가에 이어 이번에 한국이 6번째 국가가 됐다. 고객이 어디서든 시로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모두 운영한다는 원칙을 내세운다. 온라인 스토어 우선 오픈…내달 26일 플래그십스토어 개장
천연 추출물의 효능과 유산균 발효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저자극 피부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주식회사 델라루즈코스메틱(대표 엄상희)이 최근 에콰도르 인증을 완료하고 중남미시장 진출 첫 신호탄을 올린다. △ 미백 펩타이드 글루타치온 △ 항염·미백효능이 있는 뽕나무껍질 추출물·마키베리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적용한 ‘글루타치온 화이트닝 라인’의 효과를 내세워 중남미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 것. 유해 대기환경과 수질오염에 영향을 받는 민감한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델라루즈코스메틱은 벤처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춘천시장 표창과 강원중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상희 델라루즈코스메틱 대표는 “여러 글로벌 이슈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콰도르 진출을 기점으로 올해는 중남미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 델라루즈 신제품을 내세워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델라루즈코스메틱은 2024년 정부 연구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발모 촉진 효능이 있는 새 원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이 원료는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 등재를 준비 중이다. 특히 신규원료를 적용해 개발한 탈모 기능성 샴푸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시험을 진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