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최근 서울 방배동 본회 교육장에서 ‘미용업 활성화 지원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최영희 회장을 비롯한 협회 실무진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노영희 건양대 노영희 교수, 김지인 메종101 원장, 김난산 국제뷰티문화산업연구소 소장, 김종란 오산대 교수, 이효숙 전주비전대 교수, 김민정 신한대 교수, 김수연 준오헤어 이사 등이 참석했다. 노영희 교수는 국내외 미용업을 둘러싼 환경과 관련법, 정책 동향 등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용업 활성화 지원법 제정 방향 등을 제시했다. 그는 “미용업에 관한 불명확한 법안이나 모호한 규제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규제 중심의 미용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시점이다. 미용산업과 미용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에서 분리한 포괄적 미용업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날 제시된 법률안과 전문가‧산업 종사자 의견 등을 반영해 추가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뷰티는 4차 서비스 산업이다. 관광‧의료 서비스와 융합해 발전하고 있다. 뷰티산업은 인공지능·3D프린팅·생명공학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하며 고도화하는 추세다. 특히 남성 뷰티시장은 새로운 기술·유행 등이 빠르게 유입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남성 뷰티 트렌드가 실시간 공유되는 가운데 헤어커트 스타일도 다양해지는 상황이다. 이 책은 미용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남성 헤어커트 이론과 실기를 다뤘다. 국가 직무능력표준(NSC)을 바탕으로 미용 산학계에서 경력을 쌓은 대학 교수들이 이론과 실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에서는 남성 헤어커트의 개념과 변천사부터 이론, 스타일 등을 다룬다. 나아가 연령에 따른 디자인 커트와 트렌드 커트 법도 알려준다. 남성 헤어 커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물론 미용학원 뷰티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저자 채선숙은 서경대 미용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원장을 맡고 있다. 채선숙 박윤미 전금채 백순식 지음│메디시언 펴냄│162쪽│2만5천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오늘(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영희 미용사회중앙회 회장과 임직원, 전국 지회·지부장, 산하 위원회 미용계 지도자‧실무자 46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최영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 OMC 헤어월드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를 활발히 방문했다.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다. 독립 미용사법이 반드시 제정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최영희 회장은 최우수‧우수 협의회와 도지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9 OMC 헤어월드’ 4연패 달성에 힘쓴 권기형 미용기술위원회 국제위원장과 국가대표 선수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손진아 김신아 임옥진 박하늘 전 국가대표를 특별 기술강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OMC 헤어월드 등 국제대회에서 10년 이상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한국미용을 세계 정상으로 이끌어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피토스토리가 ‘청담 하이엔드 스타일 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피토스토리 오코베르 산성 펌제를 활용한 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지안 청담 보보리스살롱 교육이사가 △ 손상모에도 확실한 펌 테크닉 △ Shape를 살리는 컷 △ 펌의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스타일링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 표현 방법을 알려준다. 피토스토리 오코베르 산성 펌제와 보보리스의 펌 기술을 결합해 연예인 스타일 노하우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토스토리 관계자는 “지난 달 보보리스와 ‘렛츠 고 뉴트로’(LET’S GO NEW RETRO) 화보를 선보였다. 두 번째 협업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연예인 헤어스타일을 담당해온 보보리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상모에도 시술할 수 있는 펌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대구‧포항‧울산‧부산에서 열었다. 20일 광주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
임수빈 오색단장 대표가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행사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임수빈 오색단장 대표는 △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 △ 희망가꾸기 기부 콘서트 △ 환경보호 활동 △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울러 가체 명장인 임 대표는 우리나라의 전통 고전머리에 대한 고증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힘 쏟았다. 고전머리와 한복과 접목해 전통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뷰티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소개해 K뷰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임수빈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봉사 활동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기술을 자산 삼아 나눔을 실천하며 K뷰티 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토스토리가 청담 보보리스 살롱과 손잡고 펌 트렌드 화보를 발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렛츠 고 뉴 레트로’(LET’S GO NEW RETRO)를 주제로 복고 펌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피토스토리 오코베르 펌제를 활용한 네가지 스타일 △ 롤리(LOLY) △ 폴리(POLY) △ 핑거(FINGER) △ 플라잉(FLYING) 등으로 선보였다. 롤리 펌(LOLY Perm)은 소녀 감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내추럴 펌 스타일이다. 폴리 펌(POLY Perm)은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풍부하게 나타냈다. 핑거 펌(FINGER Perm)은 1930년대 핑거웨이브(finger wave) 정신을 담았다.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플라잉 펌(FLYING Perm)은 샤기컷의 가벼운 레이어링과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이들 스타일을 완성한 피토스토리 오코베르 펌제는 탄력있는 컬을 만드는 산성 제품이다. 손상모에 사용해도 또렷하고 감각있는 컬을 만들어준다. 청담 프리미엄 살롱에서 입소문을 타 ‘청담 펌제’로 불린다. 피토스토리 관계자는 “펌 분야에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레트로(Retro)에 새 감성을 더한 뉴트로(NEW RETRO) 스타일
한국이 세계 미용올림픽에서 중국의 매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하며 미용강국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OMC(Organization Mondiale de la Coiffure) 헤어월드 파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1위에 오르며 대회 월드챔피언 4연패를 달성해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는 박형대·황수민·정명호·김은지·김근택·이다현·이금재 등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해 대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전했다. 이번 2019 OMC 헤어월드는 전 세계 약 50여국가에서모두 2~3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리나라는 테크니컬 부문에 박형대·황수민·정명호·김은지 선수가 출전해 박형대 선수가 헤어바이나이트 종목 개인 1위를 수상하며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패션부문에서는 김근택·이다현·이금재 선수가 출전해 종합 4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에 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선수단을인솔했던 최영희 회장은 “우리
한방 화장품 브랜드 백옥생의 새 법인 B.O.S B&H가 오는 11월 뷰티대회를 열고 미용인재 발굴에 나선다. B.O.S B&H(회장 김성철)는 지난 8월 27일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 B.O.S 뷰티 콘테스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임원위촉식에서는 △ 오민(러블리 앤 뷰워커 대표) 대회 회장 △ 이상훈 공동 조직위원장(B.O.S B&H 부회장) △ 김태후(뷰티엔패션 대표) 총괄운영위원장 △ 조남수(헤어911 대표) 기획총괄위원장 △ 박갑승(BOS프랜차이즈 대표) 추진위원장 등 50여명을 임명했다. “K-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일자리를 창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40년 한방 화장품의 효시 백옥생과 함께 장학금 4,000만원을 걸고 역량있는 뷰티 전문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B.O.S 뷰티 콘테스트는 오는 11월 2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총 상금 4,000만원을 내건 이 대회에는 한국‧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4개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헤어와 피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종목은 △
서울시장상을 내건 종합 미용대회가 펼쳐진다.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김정분‧서울시 영등포구지회장)가 오는 9월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연다.제5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후원하는 행사다.‘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주제로 △ 헤어스케치 △ 메이크업 △ 네일 경기가 펼쳐진다.선수 1천여명이 총 70여개 종목에 참가해 선수 헤어스케치 등 총 70여개 종목에 1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국내 대학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선수로 유치해 국제적 대회로 개최한다는 목표다.미용경기대회 외 뷰티산업 전시부스도 행사장에 마련한다.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쇼와 다양한 이벤트 등도 연다.김정분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서울시와 중앙회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서울시 25개 지회와 힘을 합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서울시 미용인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K뷰티를 주름잡는 미용인들이 모여 기술을 넘어 예술을 겨뤘다.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국제미용페스티벌 &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1천 500여명이 참가해 미용 실력을 발휘했다.최영희 회장 ”미용인재가 경제 발전 이끌어” 개막식에는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 △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 △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 이제훈 초록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일반부 선수 참여율이 높아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며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미용 인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회 개막식에서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18기 기술강사들이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선보인 헤어쇼, 고전머리특별위원회의 쇼 등이 펼쳐졌다.아울러 고전머리‧헤어스케치‧헤어아트 공모전이 열려 관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 이하 분장협회)는 지난 6월 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9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피카소 브러쉬와 라벨영화장품, 캐트리스와 크리오란 등이 뷰티산업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공식 협찬사로 나섰다. 의상이나 장식, 악세서리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모두 심사에서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기술만을 평가하는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전자심사를 통한 심사집계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교육‧심사회피제도 등을 도입,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 메이크업 △ 네일아트 △ 헤어아트 △ 뷰티 마스터부까지 총 4개 직종, 22종목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뒤이어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공식행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애란 회장은 “뷰티기술로 인생을 계획하는 많은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뷰티의 긍정적인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18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 메이크업 △ 헤어 △ 네일아트 △ 피부 4개 부문, 47개 종목으로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2019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는 국내‧해외 뷰티인들이 참여하는 뷰티인의 축제로 미래 뷰티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뷰티 전문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해외 교류를 통한 K-뷰티의 정보와 트렌드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 대회는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용 분야는 이미 각 업종이 세분화, 전문화되어 있어 그 전문성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진흥이 필요한 시기”라며 “미용 분야의 진흥을 위해서는 그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근거 법과 독립된 정부 지원부서, 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진대회 종료 후 출전 작품 무대워킹 퍼포먼스에 이어 임유경 Face Off 대표의 밤의 여왕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