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중국 NMPA가 관장하고 있는 원료정보 등록 플랫폼에 13개의 완료 항목을 포함, 이달 말까지 모두 17개에 이르는 제품 등록을 완료한다. 지난해 6월부터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그룹 리이치24H(중국)와 계약을 체결, 원료 등록 관련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던 (주)엑티브온 차이나 관계자는 “1월 18일 현재 13개 제품 등록을 마쳤으며 1월 내에 4개 제품을 추가로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취급 원료들도 순차 등록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료등록코드는 ‘원료 코드-제조사 코드-품질 규격 코드’를 나타내는 세 부분으로 구성한다. 즉 (주)엑티브온의 ‘Activonol-3’(엑티브온 천연 1,3-Propanediol)을 등록할 경우에는 △ 1,3-Propanediol의 ‘기사용 화장품 원료 목록 2021’ 상 원료 코드 000006 △ (주)엑티브온 제조사 코드 00675 △ 품질 규격 코드 1976을 부여, 해당 원료의 등록 코드는 ‘000006-00675-1976’으로 결정된다. NMPA는 화장품 원료 수량을 감안, 원료 등록의 과도기를 3단계로 지정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신규 화장품 제품 신고 시 규정에
지난 해 12월 31일에 전격 오픈한 ‘중국 화장품 원료정보 관리 플랫폼’(이하 원료정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원료로는 처음으로 코드 신고를 완료한 사례를 확인했다. 코스모닝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1월 12일 현재 원료정보 플랫폼을 통해 원료 코드 신고를 완료한 건수는 모두 7천38건에 이르렀으며 국내 사례로 공식 확인한 케이스는 (주)케이씨아이원료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정해 새롭게 도입, 시행하는 중국의 화장품 원료정보 관리 제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 원료별(Trade name별) 정보 등록을 통해 코드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순차로 강화한 안전성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등록한 원료 코드 정보는 앞으로 완제품 처방 정보와도 연동해 관리하게 되며 우리나라 등 해외 원료 기업은 기업 계정 신청을 통해 원료 정보를 작성해 기입해야 하는 과정을 거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당 원료 코드 신고를 준비했던 (주)케이씨아이는 보존제 ‘Hydantol 55KC’에 대한 코드를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대 중국 사업 확대 본격화에 나선다. (주)케이씨아이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보다 한 박자 빨리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며 “고객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진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 규정에 의한 ‘신원료 등록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새 규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화장품 신원료 등록이 이뤄진 경우는 모두 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화장품 컨설팅 관련 업계의 집계에 의하면 규정 시행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던 6월에 2건의 등록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에 각각 2건 씩, 모두 6건의 신원료 등록이 이뤄졌다. 사실 중국 정부가 화장품 신원료 등록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가면서 국내외 전문가 그룹 사이에서도 신원료 등록 가능성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고 특히 부정의 시각이 우세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06년부터 새 규정 시행 직전이었던 올해 4월까지 약 15년 간 중국 정부로부터 화장품 신원료로 허가 받은 경우는 8개 성분에 불과했고 국내 기업의 등록 사례는 전무했기 때문. 리이치24H 컨설팅그룹 차이나는 지난 6월 28일 자로 ‘Acetylneuraminic Acid(CAS 131-48-6)’를 새 규정 아래에서 첫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신에 적용 가능한 보습 성분으로 최대 사용 농도는 2%에서 등록이 이뤄졌다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한국법인 대표이사 손성민)이 유럽 화학물질 안전성 컨퍼런스 주관사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과 ‘2021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CRAC-HCF 2021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13회째를 맞는 CRAC는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온라인 진행을 통해 전 세계 관련자 약 9천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하는는 이번 CRAC-HCF 2021 포럼은 아시아 지역 내 화장품·화학물질·화학제품·식품·의약품 분야를 총 망라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글로벌 규제와 관련해 시장을 선도하는 컨퍼런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컨퍼런스는 오는 16일(화)에 진행하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른 동향’으로 이 컨퍼런스는 오프라인(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구나 새해부터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시행함에 따라 화장품 관련 전 부문에 걸쳐 새로운 제도와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K-뷰티 최대 수출대상국가인 중국의 관련 법규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기 때문. 손성민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H코리아(주)(대표이사 손성민)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주요 수출 대상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특히 중국 화장품 규제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지난 16일 코엑스 A홀 전시장 내 제 2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코로나19 국면 이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변화와 올해부터 전면 개정 또는 신설한 중국 화장품 규정으로 인해 브랜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제조·원료사의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응 전략 소개와 함께 솔루션을 동시에 제시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발표한 박정준 책임연구원(리이치24H코리아)은 코로나19와 최근 중국에서의 K-뷰티 성장성, 그리고 주목할 만한 제품 카테고리와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시장 전반의 동향을 전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이커머스와 수입 화장품의 득세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K-뷰티도 주요 하이엔드 브랜드의 매출 성장이 도드라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니치 향수 시장 성장은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며 이커머스 성장을 주도한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에서 브랜드 자체 방송을 통한 마케팅으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고 지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H코리아(한국지사장 손성민)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규제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오는 25일(화)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 1전시장 현장 세미나E실에서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개정, 시행에 들어간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로 인해 브랜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제조기업과 원료회사까지 대응법을 놓고 최근 고민이 커지고 있다. 규정 자체가 더 까다로워진데다 각종 시험 비용과 안전성 평가 자료, 효능효과 등 필수 요구 자료 항목을 확대했기 때문. 일부 규정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리이치24H코리아(주)는 국내 기업의 효율성 높고 빠른 대응을 위해 중국 시장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위생허가 제도와 (신)원료 신고·등록제도 이해와 적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화장품감독관리조례안과 하부 규정 등에 대한 기본 해설을 포함해 △ 위생허가 준비 서류 △ 신원료 등록 △ 포장재 정보 △ 경내책임자 제도 운영 △ 동물시험 면제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화장품 원료 코드 신고와 안전성 자료 준비에 대한 내용도 포함한다. 각 규정의 적용 시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와 웨비나가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새해부터 적용하는 중국 화장품관리감독조례 최종판에 대한 해석과 △ 중국의 신원료 등록 규정 △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톱11 △ 2020 미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 톱10 등의 테마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그룹 리이치24H코리아(지사장 손성민)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오프라인 세미나와 함께 리이치24H의 규제정보 제공 플랫폼 켐링크드(CHEMLINKED)를 통해 실시간 웨비나를 진행했다. 기존 규제 관련 세미나가 주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편중돼 이뤄진 반면 이번 리이치24H코리아는 △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2021 화장품관리감독조례 최종안 해석 △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 규정 △ 2020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 톱11 △ 한국 재활용 포장재 규정과 대응 전략 △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대만·일본·아세안 4개국·호주 △ 2020 미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 톱10(Feat. 샬럿 조 미국 소코글램 대표) 등 다양한 주제를 잡았다.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전 세계 국가(지역)의 화학 부문의 규제 대응 컨설팅을 핵심 비즈니스로 삼고 있는 리이치24H 컨설팅그룹이 한국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선다. 미국(워싱턴D.C.)과 영국(런던)·아일랜드(더블린)·대만(타이완)에 이어 지난해 한국지사를 설립한 리이치24H는 9월 초 손성민 책임연구원을 한국지사장으로 전격 발령했다. 다섯 곳의 지사와 함께 일본·이탈리아·아르헨티나 등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리이치24H가 앞으로 한국에서의 비즈니스에 보다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美·英·대만·아일랜드에 지사 운영 “지난 2009년에 설립한 리이치24H 컨설팅그룹은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국가의 화학 영역 규제 대응 컨설팅이 핵심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화학제품·농약·식품·화장품 등 현대인의 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모든 영역을 커버한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에는 중국 위생허가를 포함해 미국 FDA 화장품 등록, 유럽 CPNP 등이 주요 업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성민 지사장은 “화장품 업계(대한화장품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키워드는 ‘뉴패러다임·지속가능경영·융복합’으로 제시됐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던 ‘CI코리아 2020’(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를 뚫고 지난 27일 개막, 오늘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CI코리아 2020은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3대 키워드를 뉴패러다임·지속가능경영·융복합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이를 주제로 한 제 1회 CI코리아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했다. 사흘간의 컨퍼런스, 오프라인 세미나 갈증 해소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사흘 동안 진행한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기획했던 상반기 전시회를 포함한 컨퍼런스·세미나 등이 취소돼 이에 대한 갈증을 호소하던 화장품 업계의 니즈를 일부나마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퍼런스 1일차(27일)에는 경희대·코스맥스·수원대·대구한의대가 참여해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의 새로운 흐름과 패턴을 집중 조명했다. 2일차(28일)는 충북대·가톨릭대·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개발사업단·뷰티스트림즈 코리아가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2020년 K-뷰티를 바라볼 때 △ K-뷰티를 필두로 한 아시아 파워 강화 △ 인디브랜드의 탄생과 성장 러시 △ 러시아·CIS 등 이머징 마켓 주목도 상승 △ 럭셔리 마스크팩 시장 확대 △ 세계 최초 맞춤형화장품 시장 개막 등 다섯 가지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19 한류백서: 부문별 쟁점과 전망’에서 뷰티한류 부문을 집필한 손성민 책임연구원(리이치24H코리아)이 ‘2020년 뷰티 한류전망’ 부문 리포트를 통해 제시한 내용이다. ‘2019년 K-뷰티가 만든 한류 핫이슈’(코스모닝닷컴 2020년 03월 16일자 기사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6202 )에 이어 올해의 전망을 정리, 게재한다. <편집자 주> K-뷰티 필두로 아시아 파워 강화 2018년 기준 세계 1위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아시아 시장에서 올렸다. 당연히 K-뷰티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졌다. 로레알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3CE(3 Co-ncept Eyes)를 인수했을 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의 아시아 시장 전략 수립을 위해 혁신센터를 운영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