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유기농 식물성 계면활성제(△ 상품명: MIZOAN® Solubil ORG-1300 △ 상품명: MIZOAN® Solubil EWG-1100)의 프랑스 수출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뷰텍 측은 그동안 △ 식물성 유래 계면활성제 합성 △ 특별한 고압 유화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나노-에멀전을 만드는 EO-프리형 계면활성제 합성 △ 타깃팅 약물 딜리버리시스템(Targetting Drug Delivery System) 연구 등 다양한 소재 연구를 수행해 왔다. ■ MIZOAN® Solubil ORG-1300: 유기농 식물성 계면활성제 프랑스를 포함, EU 지역 국가에 수출하는 원료소재(상품명: MIZOAN® Solubil ORG-1300)는 가용화력과 풍부한 유화력을 가지는 유기농 식물성 계면활성제. 이 원료는 ‘폴리글리세릴-10 올리에이트’와 ‘폴리글리세릴-10 스테아레이트’의 혼합물이다. 가용화력과 유화력이 전통적인 EO(에틸렌옥사이드계열)인 PEG-60 하이드로제네이티드 캐스터 오일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해당 원료의 HLB(Hydrophilic/Lipophilic Balance)는 약
아토팜(ATOPALM)이 7월 6일까지 서울상상나라 1층에서 ‘제5회 그린그림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린(GREEN) 그림대회’는 아토팜이 2021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열었다. 올해 대회는 ‘개구리와 떠나는 푸른빛 지구 탐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양서류를 보호하지는 의미에서다. 이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생 3,602명이 참가했다. 아토팜은 전문가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수상자 47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초등부 김도휘 어린이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개구리의 여정'이 받았다. 이 작품은 연못을 잃은 개구리가 새 터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다른 동물들을 만나는 모습을 표현했다. 아토팜은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 47점을 소개한다. 한 달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토팜 인스타그램 ‘아이 러브 그린’ 계정에도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장은 그림대회를 상징하는 개구리 캐릭터 ‘프로기’로 꾸몄다. 프로기가 뛰어노는 연못을 구현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을 자극한다. 전시장 곳곳에 프로기와 함께 하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대상‧최우수
모다모다가 5일 전남 진도군청과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더 순한 물염색’의 주 원료인 진도 다시마를 친환경 산업으로 공동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모다모다는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진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모다모다 ‘더 순한 물염색’은 진도 청정 해역에서 자란 다시마 분말로 만들었다. 박성영 모다모다 최고과학책임자(CSO)(국립한국교통대 교수)와 헤어 전문 인플루언서 쭈드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경다은이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과 우수한 새치 커버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5월 다이소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 입점해 품절을 기록하고 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100% 진도 다시마 분말을 담은 염모제를 출시했다. 화학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진도군청을 포함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는 다시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다모다 덕에 진도 다시마가 친환경 뷰티제품의 핵심 원료로 떠올랐다. 모다모다와 ESG 가치를 실현하며 K-뷰티의 경쟁력을
올리브영이 11일(수) 남성뷰티 특화 매장인 홍대놀이터점을 연다. 올리브영 홍대놀이터점은 915㎡(277평) 규모이며, 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홍대상권을 상징하는 홍익문화공원 인근에 자리 잡았다. 매장 1층에는 남성을 위한 ‘맨즈에딧(Men’s Edit)’ 존을 만들었다. 남성용 화장품‧건강용품‧패션·잡화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총 100평 규모로 올리브영 매장 가운데 최대다. 올리브영은 맨즈에딧 존을 남성 전문 뷰티&헬스 공간으로 운영할 전략이다. 남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 진열했다. 스포츠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와 문구 브랜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도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체험형 뷰티 서비스도 강화했다. 맨즈솔루션 공간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게 뷰티와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속눈썹용품을 소개하는 아이래쉬바와 피부를 분석‧상담하는 스킨스캔(Skin scan)도 갖췄다. 2층부터 3층에선 K-뷰티 트렌드를 제시한다. 인기 제품을 모은 K뷰티나우 존과 글로벌핫이슈 존을 통해서다. K-POP 음반존은 음악을 듣고 음반을 구매하는 장소다. 매장 3층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
첨단재생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이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 2025’(5월 28일~30일)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루키 오브 더 이어는 △ 다이소·롯데홈쇼핑·시코르·올리브영·현대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사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 우먼센스 매거진 등의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2주간에 걸친 현장· 사후 평가를 통해 200여 곳 이상 기업을 평가해 3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주)나노바이오시스템 측은 “이번 수상은 첨단 바이오 나노기술 기반 피부재생 솔루션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역은 조직재생 나노패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피부 패치 ‘셀로잇 나노패치’. 건강한 피부 결과 유사한 나노구조를 반도체 공법으로 모사, 여드름·상처 부위의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신 기능성 패치다. 의료용 소재 사용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다. 뛰어난 밀착력과 방수성, 메이크업 호환성 등 사용감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일반인에게 최초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6월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LGBT Pride Month)은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됐다. 1969년 6월 28일 스톤월 항쟁에서 시작한 동성애자 해방 운동을 기리며 퀴어 퍼레이드 등을 진행한다. 러쉬코리아는 5일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를 펼쳤다. ‘All are welcome, Always!’(환영합니다 모두들, 언제나!)를 주제로 삼았다. 이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넷플릭스코리아, 이케아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등 21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간 토론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러쉬코리아는 DEI 가치를 담은 브랜드 철학과 조직 문화를 소개했다. 포용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참여 기업들은 DEI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변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여‧공감‧실천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DEI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할 공동 과제다. DEI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내부용 ‘다양성 리포트’를 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쉬코리아는 이달 배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대응형 에고-패키지 디자인(Eco-Package Design)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오는 27일(금) 첫 강의를 시작해 매월 1회(7월18일(금)·8월 29일(금)·9월 26일(금))·7시간 프로그램으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대문 DDP 패션몰 3층 서울뷰티허브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 선진국의 ESG 경영과 탄소 배출 감축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에코-패키지 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 △ 합리성에 기반한 비용의 패키징 상품 설계로 수출 경쟁력 강화·매출 증대 모색을 위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회장 김성수)와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회장 한정수)가 공동으로 기획·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련해 김승중 코비타 부회장은 “10명 수준의 참석이 가능한 기업이나 지역 협의체는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교육 신청자에 대해서는 개별 안내를 통해 접수하며 △ 인력양성사업 협약서 직인 날인본 제출과 △ 교육 수강생 인적 사항(교육 신청자 명단 양식 작성) 제출이 이뤄져야 한
티르티르가 7일 서울 명동에 매장을 열었다. 서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티르티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구 명동길 48(명동 2가 33-1번지)에 자리 잡았다.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는 K-뷰티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명동점에서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구매자에게 ‘쿠션 블리스터’를 증정한다. ‘워터리즘 글로우 틴트’를 2개 이상 사면 한정판 키링을 준다. ‘커스터드 라이크 리퀴드 블러쉬’ 2개 이상 구매 시 블러시를 선물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쇼퍼백과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도 제공한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국내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가는 단계다.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주력 제품을 한 공간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국가의 화장품 규제를 담당하는 고위 공무원 인사들이 한국콜마와 종합기술원을 방문,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을 확인했다. 한국콜마는 “아시아 주요국 화장품 규제 당국자들이 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 △ 태국 식약청(Thai-FDA) △ 필리핀 식품의약청(PH-FDA) 등 아시아 7국가 화장품 부문 규제 당국자를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행사를 기념해 진행한 현장 답사 프로그램이다. K-뷰티의 혁신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장소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이 꼽히며 방문 일정이 이뤄진 것.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전 세계에서도 찾기 어려운 종합 연구개발 시설이자 시스템을 보유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600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다양한 융합기술을 개발하며 K-뷰티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이날 방문에서 아시아 지역 규제 당국자들은 한국콜마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종합기술원의 주요 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색조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소비자들에게 센텔리안24 위주 제품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일부 오픈마켓에서 센텔리안24 위조 제품을 발견했다. △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 더 마데카 크림 △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이다. 이들 위조 화장품은 겉으로 보기에 정품과 유사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위조품과 정품을 구별하는 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오픈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유통을 점검하고 나섰다. 위조 제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강화하며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위조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브랜드에서 인증한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조 제품과 악의적 판매자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든팜(대표 김덕현)이 국내외 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적극성 넘치는 영업활동을 통한 지배력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도쿄뷰티월드 부스 참가에 이어 ‘코스모뷰티 서울 2025’(서울 코엑스·5월 28일~30일)에도 부스를 열고 참가,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 상담과 부스를 방문한 잠재 고객사와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든팜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스킨케어·마스크팩·클렌징·선케어·헤어&보디·향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 스피큘 적용 제품 △ 다양한 제형의 고보습 크림 △ 비드(캡슐) 타입 앰플 △ 바다포도 추출물 기반 앰플 △ 저자극 클렌징 밤 등은 기능성과 텍스처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100곳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사·유통업체들이 부스를 찾아 상담과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실제 거래를 전제한 차원의 미팅도 다수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이든팜의 차별화한 제품 개발력과 맞춤형 생산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기업부설연구소가 보유한 R&D
화장품·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제 2회 오라클 바이오헬스케어 IR데이(이하 오라클 IR데이)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최한 오라클 IR데이는 지난 4월 1일 18곳의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이후 두 번째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포함 VC(벤처캐피탈) 투자담당자·의사·개인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오라클 IR데이에는 바이오·바이오헬스케어·바이오메디컬 관련 기업 11곳이 자사의 기술 현황·성장 동력·경쟁요소·투자가치 등을 설명했다. 참여기업의 IR시간은 각 회사별로 10분 씩 진행했으며 발표 이후 약 5분 씩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IR을 진행한 기업은 △ 셀리서치 △ 주식회사 조윈 △ 나만의 닥터 △ 휴레이 △ 하이로닉 △ 메디허브 △ 메딕콘 △ 텐파마 △ 오라클코스메틱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 참약사 등 모두 11곳이다. IR데이 시작에 앞서 행사를 주최한 노영우 오라클성형외과원장은 “지난 4월의 첫 IR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오늘 행사에 IR을 진행할 회사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좋은 투자자와 사업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