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PB 바이오힐보가 TV라이브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바이오힐보는 9일(토) 오후 12시 40분 CJ온스타일 뷰티풀샵에서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에센스’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365만 개 팔린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담았다. 3040를 위해 산뜻하게 흡수되는 에센스로 개발했다. 프로바이오덤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한다. 바이오힐보는 TV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특별 구성도 마련했다. 에센스 본품과 증정품,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바이오힐보 측은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효능을 내세워 국내외 유통을 늘리는 단계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No.1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에서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 행사를 열었다.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가족 약 500명이 참가했다. 인플루언서는 모델‧대학생‧마케터‧뷰티크리에이터‧연기자‧댄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수동 일대 매장을 방문해 식음료를 체험했다. 이어 더그라운드에서 화장품을 경험했다. 다양한 전시‧공연‧게임도 즐겼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이 행사와 50여개 브랜드의 소개 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해 SNS에 게시했다. 엑스프리베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행사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미국 할로윈의 따뜻한 정신을 전파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한국 브랜드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과 가족은 한국의 화장품과 식음료를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K-뷰티 브랜드는 제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발판 삼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정철용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천 장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 청주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임직원 가족들도 거주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연탄을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200장과 생활용품 1세트씩 지원했다. 연탄 배달 봉사에 참가한 한 LG생활건강 노사 관계자는 “연탄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따뜻한 말 한 마디에 피로감이 절로 덜어지는 하루”였다며 “회사와 노조가 힘을 합쳐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200장을 지원 받은 이두이 할머니(83)는 “LG생활건강 직원들이 직접 집까지 와서 연탄을 잔뜩 가져다 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올 겨울도 덕분에 따뜻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NBT(대표 윤원일)가 개발한 초소형 정제 기술 ‘아담’(a;dam™)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원료 박람회 AAES(Asiaceutical Expo&Summit·중국 난징)에서 '기술 돌파상'을 수상했다. AAES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중심 건기식 박람회로 꼽힌다. 원료·제형 기술·생산 기술 등 글로벌 건기식 시장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맥스NBT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NC 2024(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에 이어 AAES에도 초소형 기술 아담을 선보였다. 아담은 글로벌 건기식 시장에서 멀티팩 제품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건기식을 한 번에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개발한 기술. 자체 개발 공정을 통해 핵심 기능과 무관한 부형제 양을 최대 87%까지 줄였다. 이에 따라 크기는 동일 소재 제품 대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었다. 부형제 양을 줄였지만 제형의 안정성과 기능 성분 함량은 그대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4 세계화장품학회(IFSCC·브라질)에서 모두 6편 논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포스터 발표 주제는 △ 효능이 있는 약물을 피부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세포분화로 유도·억제하는 세포 표면 분자를 조절하는 스마트 펩타이드가 적용된 액티브 펩타이드 결합 나노마이셀 플랫폼 기술 △ 범용성 식물 적체유래 엑소좀 기반 피부세포 보호·항염·피부투과 등 화장품에서 요구되는 다증기능 규명 △ 카나비노이드의 유사체 캡슐은 보습, 항염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아토피, 건선 등 피부 질환염 효과 입증 △ 누룩 저분자 발효물로부터 유효성분을 분리해 in vitro·in vivo 보습 효능 △ 제주 전통차 삼다차조추출물의 모유두세포 생존율·두피개선과 관련된 보습 효능 △ 유래 올리고펩타이드를 이용한 피부보습·피부장벽 개선 인체적용시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기술 포스터 발표를 통해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소재와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연구개발을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수상을 기념, 오늘(7일)부터 일주일간 화장품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70% 할인하는 ‘럭키뷰티 그랜드위크’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대표 화장품 브랜드 더후를 비롯해 숨37°·빌리프·CNP·더페이스샵· 글린트 등 화장품 1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백화점·면세점·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각 브랜드 공식몰·네이버스토어·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펼친다. 화장품 브랜드별 대표 품목을 소비자가에서 70% 할인한 30%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회사 측은 행사 제품 구매 시 본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원 플러스 원 행사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파우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 오휘 데일리쉴드 퍼펙트선(레드·블랙) △ CNP 비타민 앰플 미스트(50ml) △ 글린트 하이라이터(일부 품목) 등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 1개를 추가로 준다. 럭키뷰티 그랜드위크 행사 기간 5만~7만 원 이상(구매처별 상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럭키뷰티 파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럭키뷰티 파우치는 LG생활건강 고객들에게 행운을 전하는 의미에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인공지능 모니터링 서비스 ‘마크 AI’를 도입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의 인기와 함께 급증하는 위조상품을 근절해나갈 계획이다. 아누아(ANUA)는 10월 북미 아마존에서 탑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토너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서다. 전 세계적으로 아누아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중동‧미국‧중국 등에서 위조상품도 증가했다. 최근 중국 자오칭시의 한 화장품공장에서 아누아 어성초 클렌징 오일을 모방한 위조품 약 2,100개가 적발됐다. 위조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더파운더즈는 AI 기업 마크비전과 협력해 ‘마크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마크 AI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이다. 세계 뷰티시장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실시간 점검한다. 더파운더즈는 마크 AI를 중국‧동남아‧일본‧미국 등 11개국에서 우선 운영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아마존‧이베이‧라쿠텐‧큐텐‧쇼피‧라자다‧알리바바 등이다. 회사 측은 “아누아 위조상품을 차단해 브랜드의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뷰티 전문기업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테라비코스 입점은 국내 대표 헬스&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CJ올리브영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차원의 행보로 대표 제품 ‘엔자임 워싱 파우더’가 그 첫 포문을 열었다. 테라비코스 엔자임 워싱 파우더는 지난 25년간 피부과 처방을 통해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 효과를 발휘,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온 뷰티 히든템이자 1세대 효소 파우더 클렌저라고 할 수 있다. 듀얼 마이크로 코팅 그래뉼 공법을 적용, 가루 날림과 뭉침이 없으며 찬물에도 잘 녹아 풍성한 거품을 형성한다. 이를 통한 각질·피지·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지금까지 병원과 자사 몰에서 주로 만나던 소비자들은 물론 새롭게 이 제품을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되는 소비자들도 올리브영을 통해 더 쉽게 제품을 접하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입점을 결정했다” 며 “이를 계기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리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2025년도 LEAD그룹에 위촉됐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UNGC 가입 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리드그룹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성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리드그룹을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 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한국콜마는 ESG 경영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세부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기후·환경 리스크에 효과 높이 대응 중이다. 지난 2023년부터는 매년 고객사·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세미나(Connect for Green)을 개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컴플라이언스(CP)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과 건전한 기업
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펴냈다.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는 올리브영의 ESG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았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제인 △ 협력사 △ 고객 △ 지역사회 △ 임직원 △ 환경 분야 활동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협력사 영역에서 △ 글로벌 마케팅 △ 라이브 플랫폼 지원 등을 진행했다고 보고햇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클린뷰티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마스크팩‧패드 시장을 육성한 사례도 설명했다. 아울러 ESG펀더멘털 파트에 △ 준법 윤리 △ 정보 보호 △ 품질경영 성과를 정리했다. 올리브영의 성장사는 각종 수치와 외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했다. 독립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올리브영은 임팩트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임팩트 리포트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내재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11월 29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24 제2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추계학술대회는 ’Global K-Beauty Temptation‘을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특강과 논문을 발표한다. 특강은 △ 글로벌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 방안(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 △ 럭셔리 브랜드 고객 응대와 제품 판매단계(김승원 SKIM뷰티 대표) △ 글로벌 향수시장에서 한국의 역할(황수정 니치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논문 발표에서는 △ 화장품기업의 ESG 경영이 인지된 근접성과 사회적 신뢰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 형성과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류상희‧성신여대) △ 나한과 열수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피부 노화 개선 및 항산화(황예지‧대구공업대) △ MZ세대의 소비성향에 따른 인디뷰티브랜드 체험과 브랜드 태도 및 브랜드 충성도 간의 관계 연구 △ 기능성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광고태도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노은우‧대한피부과학연구소) △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뷰티브랜드 가상경험이 플로우, 심리적 웰빙,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황미경
에이피알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1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8%, 영업이익은 24.6% 성장했다. 뷰티 사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업부는 매출 745억 원을 나타냈다.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해외 판매망을 늘리며 매출을 확대했다. 뷰티 부문의 전년 대비 성장률 62.2%. 에이피알 전 사업 부문 가운데 3분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9월 ‘하이 포커스 샷’을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의 신규 판로도 꾸준히 개척했다. 이에 힘입어 올 9월까지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250만 대를 넘어섰다. 화장품 사업부의 3분기 매출은 8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3.6% 신장했다. 메디큐브의 베스트셀러 ‘제로모공패드’가 매출 주역이다. 미국에선 콜라겐과 PDRN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합친 전체 뷰티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4314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뷰티 부문 매출인 4305억 원을 넘어선 규모다. 해외 실적도 돋보였다. 에이피알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