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모두 23회 연재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부처협업형 사업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3’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화이트코스팜(주)(대표 윤재동)은 해외 30여 국가에 대리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피부과학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일본 주요 온·오프라인 메이저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을 완료하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져가고 있다. 일본 내 온라인 3대 플랫폼(큐텐·라쿠텐·아마존재팬)을 석권한 여세를 몰아 편의점·버라이어티 스토어·대형 리테일까지 전방위 채널 확장을 전개, 일본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쿤달 측은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일본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꼽히는 △ 큐텐(Qoo10) △ 라쿠텐(Rakuten) △ 아마존재팬(Amazon Japan)에 진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며 “ 내달에는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 일본 핵심 채널 그랜드슬램 입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브랜드 성장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본 온라인 3대 플랫폼 장악… 현지 시장 안착&성장 가도 쿤달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부터 일본 소비자들의 헤어케어 니즈와 향 선호도를 철저히 분석, 현지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전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빠르게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2025 무신사 뷰티 페스타’(MUSINSA BEAUTY FESTA 2025·8월 29일~31일·서울 성수동)에서 신제품 ‘시카 PDRN 라인’(4종)을 공개, ‘트러블 진정 해결소’라는 차별화 콘셉트로 소비자와 만났다. 이번 페스타에서 ‘트러블 진정 해결소’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민 네시픽 측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행운의 부적 뽑기’ 체험을 통해 신제품 시카 PDRN 라인과 라이스 펩타 라인의 신제품 팩 클렌저를 경험하며 네시픽을 ‘진정 맛집’으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제품 ‘시카 PDRN 토너·앰플’은 즉시 효과를 발휘하는 쿨링감과 산뜻한 흡수력으로 현장에서 긍정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체험 이후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로 이어졌다. 행사 직후 SNS에서는 “피부가 금세 진정되는 느낌” “흡수가 빠르고 끈적이지 않아 데일리 앰플로 좋다” 등의 후기가 올라오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내 마련한 행운의 부적 뽑기 프로모션은 방문객이 추첨을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신제품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 본품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재미와 혜택을 동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9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무명배우의 욕실’ 공연을 선보인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러쉬 성수점과 인근 거리를 무대로 펼쳐진다. 향기·음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 행사다. 참여자는 극 속으로 들어가 무명 배우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다. 공연에선 99번째 오디션에서 좌절한 무명 배우가 등장한다. 배우는 낡은 욕조와 고장 난 샤워기 앞에서 실패의 상처를 씻어낸다. 이어 100번째 무대에 오를 용기를 찾는다. 러쉬가 재현한 욕실은 몸을 씻는 공간을 넘어선다. 두려움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고, 다시 도전할 힘을 되찾는 상징적 무대로 재현된다. 이 행사는 ‘러쉬 유어 마인드’(LUSH YOUR MIND)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마음을 씻는 순간’을 주제로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진다. 전자 음악가 키라라가 참여한 ‘씻자송’을 소개한다. 배우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거리에서 진행된다. 김예나 연출 감독은 “욕실을 마음까지 씻어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러쉬의 유쾌한 실험이 배우와 관객에게 용기를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다.
올리브영이 멤버 혜택을 강화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에게 제공하는 할인쿠폰과 특가전을 확대한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영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 등급은 누적 구매액 기준 △ 골드(100만원 이상) △ 블랙(70만원~100만원 미만) △ 그린(40만원~70만원 미만) △ 핑크(10만원~40만원 미만) △ 베이비(10만원 미만) 등 5개로 나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의 승급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2만4000원의 할인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로레알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와 연동해 추가 혜택을 준다. 올리브영에서 키엘‧랑콤‧비오템‧라로슈포제‧어반디케이‧케라스타즈 6개 브랜드 구매 시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매달 25일부터 27일까지 ‘올리브 데이’를 연다. 멤버 대상 특가 행사로 △ 상품 할인 △ 장바구니 쿠폰 △ CJ ONE 포인트 적립 등을 실시한다. ‘올리브영 페스타’와 ‘산리오×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예매 기회도 준다. 골드와 블랙 등급을 위한 서비스도 늘렸다.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에 있는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최대 3
애경산업 블랙포레가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재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탈모케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는 제품에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 국제알루미늄협회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70% 이상 재활용된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알리미늄은 반복 재활용해도 품질 변화가 적은 영구 순환 소재라고 밝혔다. 블랙포레는 2023년 출시한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다. ‘두피열 3℃ 감소’와 ‘폐기물 감소’(Less Waste)를 강조하기 위해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용기에 담은 제품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4년 기준 판매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아울러 블랙포레는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라벨을 사용한다. 분리배출이 용이한 디자인을 설계해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환경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한다.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초점을 맞춘 용기를 적용하고 있다. 제품력과 재활용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3일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한국콜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콜마 고객사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기획전 참여 기회를 준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선보인다. 실험실처럼 꾸민 공간에서 한국콜마의 제조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망 인디 브랜드를 전시해 해외 진출길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한국콜마와 손 잡았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블씨엔씨가 이마트 전용 기초화장품 ‘머지 알:피디알엔’ 라인을 선보였다. ‘머지 알:피디알엔’(MERZY R:PDRN)은 전 품목의 가격을 4950원으로 책정했다. 이마트 주요 매장 80개점에 입점했다. 이마트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성분‧제형‧패키지를 공동 개발했다. 머지 알:피디알엔은 주름‧기미‧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 토너 △ 앰플 △ 수분 크림 △ 마사지 크림 △ 랩핑 마스크 5종으로 나왔다. 전 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들 제품은 장미 PDRN과 글루타티온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기미와 잡티를 관리해 맑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대표 제품은 ‘알:피디알엔 글루타티온 기미 잡티 토닝 앰플’(50ml)이다. 핑크빛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속광과 생기를 더한다. ‘알:피디알엔 글루타티온 기미 잡티 토닝 마사지 크림’(50ml)은 피부를 하얗고 화사하게 유지한다. 크림을 구매하면 괄사를 함께 제공해 스페셜 케어를 지원한다. 머지는 에이블씨엔씨 자회사인 미팩토리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2016년 색조 전문 브랜드로 탄생했다. 지난 해 10월 다이소에 입점해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유롭고 개성 있
뷰티 디바이스 기업 윌피엠이 서울 논현동에 본사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윌피엠(WPM)은 World·Premium·Miracle의 줄임말이다. 예술·과학·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탄생했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윌피엠 수장을 맡았다. 김민경 윌피엠 대표는 색채화가이자 세계적 명성을 지닌 컬러리스트다. 뷰티테크와 예술을 결합한 윌피엠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려나갈 전략이다. 윌피엠은 3년 간 연구 개발한 첨단 뷰티테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피부건강을 제안한다. 단순 뷰티케어를 넘어 조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윌피엠의 핵심 기술은 ‘10kHz(10,000Hz) 바이폴라 RF’다. 피부 최적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해 탄력‧치밀도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열 에너지(심부열)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자극한다. 얼굴에 탄탄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 보디 라인을 관리해 매끄럽게 조각된듯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윌피엠 제품은 얼굴‧몸‧두피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아 개인용‧가족용 홈 뷰티 디바이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현재 에스테틱숍‧산후조리원‧병원 등 뷰티&헬스 매장에 보급된 상태다
닥터지가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금 내 피부는 몇 점일까?’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닥터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실시한다. 닥터지가 개발한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를 활용해 피부건강 개선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닥찌 라운지에서 이벤트 확인 후 Ai 옵티미 피부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닥터지는 참가자에게 ‘각·보·자(각질·보습·자외선케어)’ 스킨케어북을 제공한다. 1차 참여 후 30일 내 피부 점수가 1점 이상 상승한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Ai 옵티미는 닥터지의 뷰티테크 서비스다. 피부건강과 더모코스메틱 전문성을 AI 기술로 구현햇다. 피부자료 50만건을 바탕으로 피부를 정밀 분석한다. 8가지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김효정 고운세상코스메틱 매니저는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철학 아래 소비자 피부개선 활동을 펼친다.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이 ‘서울 뷰티위크 2025’(8월 28일~30일·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부스를 열고 대표 브랜드 베르티(Vertty)와 에포나(Epona)의 고객을 만났다. 현장 판매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베르티는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간판 제품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비건 포뮬러로 설계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에포나는 제주 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들을 전면에 배치, 청정 제주 원료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스토리와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알렸다. 특히 에이유온(au.inc)·파이브스톤즈이엔티(Five Stones ENT)·WYS Relation Inc.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탄자니아·미얀마·온두라스·일본 바이어들이 베르티·에포나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확산 활동도 펼쳤다. 강인희 대표는 “서울 뷰티위크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베르티와 에포나를 통해 비건·클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오팜이 ‘에이엠피아마이드의 피부염증‧피지생성 억제’ 논문을 응용약물학회지에 게재했다. 네오팜이 개발한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는 비스테로이드 물질이다. 차세대 염증 억제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네오팜 연구진은 선행 연구에서 에이엠피아마이드가 염증성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규명했다. 항염증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피부염증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네오팜은 이 연구 결과를 지난해 미국 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SID)와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발표했다. 이어서 네오팜 연구진은 에이엠피아마이드의 작용 기전을 명확히 밝혀냈다. 이번 연구 논문 제목은 ‘TLR4 및 TLR6 신호 경로 억제를 통한 새로운 비스테로이드성 에이엠피아마이드의 염증 및 피지 생성 억제 효과’(Inhibitory Effect of a Novel Non-steroidal AMPamide on Inflammation and Sebogenesis by Suppressing TLR4 and TLR6-mediated Signaling Pathway)다. 에이엠피아마이드가 면역조절 수용체인 TLR4와 TLR6 경로를 억제,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