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허브 바이오·천연추출물 색도 개선·한방 발효 기술 등을 앞세워 화장품과 함께 국내 1위의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정화영)가 ‘1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동시에 이 같은 실적을 이끈 윤여원 공동대표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 주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연 1회 수출의탑을 수여한다.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임직원에게는 산업훈·포장과 표창 등 정부 포상도 함께 준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윤여원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해 K-뷰티&헬스케어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 5천만 불 이어 2년 만에 1억불 성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11년 1백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에 3천만불 수출의탑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5천만불 수출의탑 수상하고 불과 2년 만에 수출 실적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억불 수출의탑을 움켜쥐는 성과를 거두는 저력
OEM·ODM의 영역을 탈피, OBM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주식회사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지난 12월에 있었던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식회사 뉴앤뉴는 ‘새로움에 도전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만든다’는 기업정신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순 OEM·ODM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브랜드 빌딩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형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시스템을 구축, 이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시스템이 이번 1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까지 이르게 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원-스톱 맞춤형 OBM 시스템’ 구축 주식회사 뉴앤뉴는 이 같은 OBM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해 주요 수출대상국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번째 수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실패사례를 유심히 지켜봤기 때문에 취한 선제조치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국제 지식재산권(IP) 확보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굳건한 자리를 지
주식회사 스킨팜(대표이사 안지훈)이 지난해 12월 8일에 있었던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한국무역협회 주최) 에서 1백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의탑 선정 기준이 이전 해 7월부터 해당 해 6월까지의 실적으로 이루어진다는 특성으로 인해 1백만불 수출이었지만 실제로 스킨팜이 2020년에 거둔 실적은 35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스킨팜은 화장품과 의약외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서 OEM·ODM·OBM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활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의약외품 제조허가 보유를 최대한 활용, 발빠르게 손 소독제 생산을 시작했다. 동시에 초기 폭발하는 수요에 대처하고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가동을 극대화했다. 5톤 규모의 제조 가마를 새로 설치하는 동시에 10여종의 충진시설을 보강했으며 원활한 생산과 공급, 보관을 위해 공장을 3층으로 증축해 수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주식회사 스킨팜의 이러한 신속 대처와 함
3천만불 수출의탑 주인공 에이피알(APR·대표 김병훈)은 지난 2014년 ‘에이프릴스킨’을 시작으로 △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 △ 남성 ‘포맨트’ △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뷰티생활문화 기업. ‘Advanced People’s Real life’의 약자로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회사’를 추구하는 에이피알은 창업 초기부터 직접 운영하는 자사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직접 판매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펼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자사몰에 누적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브랜드 개발을 전개,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마다 스테디셀러를 보유하며 매년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에이피알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주력 수출 브랜드·제품·진출 국가 에이피알은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건강기능 식품브랜드 글램디 등을 앞세워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6국가에 진출해 있다. 해외 매출액은 2018년 134억 원에서 2019년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스킨알엑스랩 마데세라 크림’으로 인지도를 높인 베이식스(대표 김 버나드 리)가 5백만 불 수출의 탑 주인공이 됐다. 스킨알엑스랩을 시작으로 스킨그래머‧지아나앤오드리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K-뷰티의 영역을 넓혔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과 북미권까지 수출 길을 튼 베이식스는 무역의 날 수상을 기점으로 글로벌 뷰티&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뉴미디어 소비자 타깃, 솔루션 제시 베이식스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등 뉴미디어 소비자에게 맞는 판매 전략을 펼쳤다. 스마트 기획‧제조‧유통 시스템을 통해 젊은 층에게 맞는 원스텝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는 △ 더마코스메틱 ‘스킨알엑스랩’ △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스킨그래머’ △ 키즈 라이프스타일 ‘지아나앤오드리’ △ 안티에이징을 돕는 ‘스트라이벡틴’ 등이다. 스킨알엑스랩은 피부에 주는 효과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고객의 피부 고민을 분석해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한다. 대표 제품 마데세라 크림은 태국서 K-뷰티 붐을 일으키며 스테디셀러로 떠올랐다. 보습크림이지만 빠르게 스며들고 번들거리지 않는 것이 특징. 덥고 습한 동남아 지역의 기후에 잘 맞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화장품 수출의 역사를 새로 썼다. 화장품 업계 사상 최초로 10억불 수출의탑을 거머쥔 것. 이와 함께 이형석 부사장은 2020년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화장품 업계 인사로는 최고위에 해당하는 동탑산업훈장까지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럭셔리뷰티(화장품)의 지칠 줄 모르는 고성장과 홈케어&데일리뷰티(HDB), 그리고 음료사업 부문의 안정성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조7천501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누적 영업이익 9천64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을 기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 실적을 갱신한다. 코로나19도 극복한 럭셔리&중국 비즈니스 지난 2019년의 매출액(연결기준) 7조6천억 원 돌파와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부문까지 모두 사상 최고 성과를 일궈낸 데는 △ 차별화한 럭셔리 화장품 사업의 성공 △ 사드·코로나19까지 극복한 중국 사업 호조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경우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입지와 명성이 더욱 공고해 지고 있는
K-뷰티의 저력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빛을 발휘한 2020년이었다. 2020년 11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실적은 총 68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5.7%가 성장했으며 2019년의 전체 실적 65억4천200만 달러보다 이미 5.3%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 자료 기준> 1월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와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음에도 K-뷰티의 수출은 멈출 줄을 모르고 고공성장 행진을 지속했다. 11월 누적 실적, 2019년 전체 실적 넘어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 달러보다 무려 25.4%가 증가한 7억5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9월의 8억3천400만 달러, 3월의 7억6천2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었으며 증가율 역시 9월의 47.3%, 3월의 28.7%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10월의 7억2천100만 달러보다 4.3%가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
화장품 자동화 기계 제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출발, 독자 영역을 확보하고 ‘파우더화장품’ 관련 장비와 제품 개발 부문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주)우정테크(대표이사 최동필)가 또 하나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주)우정테크는 국내 최초로 ‘그라데이션 파우더’ 장비 개발에 이어 지난 상반기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라데이션 에어쿠션’ 개발에 성공, 화제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번에는 ‘습식(Wet) 파우더를 이용한 다색 파우더화장품 제조기술(멀티 사이드 인젝션 타입)’과 장비를 개발해 관련 기술 부문에서 최강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습식 파우더 이용, 다색파우더 제조기술 (주)우정테크는 최근 파우더화장품 제조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장비와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존 기술(일본)은 ‘보텀 인젝션’(Bottom Injection) 방식으로 내부 용기의 밑면(바닥)에 구멍을 내고 직접 노즐로 충진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제품 완성 후 제품에 충진 마크(자국)의 발생을 막을 수 없다.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에 한계가 발생한다. 즉 세밀하거나 다양한 색상 표현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여기에다 바
코스닥 상장사(대봉엘에스)와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가 전략 제휴를 통해 설립한 피엔케이피부임상시험센타의 코스닥 직접 상장(2020년 9월 9일)은 화장품 업계의 신선하고도 의미있는 소식으로 전해졌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이하 피엔케이)는 그동안 국내외 많은 TOP TIER(최상위 계층) 고객에게 인체적용시험의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2010년 창업 이래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 103%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장을 이루어 냈다. 올해 우회상장이 아닌 직접 상장심사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에 성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독자 기술력 기반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타사와의 차별화를 명확히 각인시켰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의한 ‘글로벌 무대’ 공략 피엔케이는 국내 식약처 기준뿐만 아니라 유럽·미국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100% 충족한다. 교육·훈련 등 인력 양성을 통해 전 연구원이 GCP 교육을 이수, 글로벌 기업의 니즈 만족에도 탄력성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다양한 프로토콜 보유 역시 자타가 공인할 수밖에 없는 최고 수준의 강점. 화장품 효능과 안전뿐만 아니라 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미용기기 등의 다양한 효능평가를 진행, 최고 수준의
지난 2015년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로 출범한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은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과감한 투자와 영역 확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한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간 중 국내는 물론 해외(중국)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는 역량을 발휘,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미래 지속성장에 대한 잠재력을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설립과 동시에 한·중 화장품산업 공동포럼을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시기별 핵심 이슈를 주제로 삼아 국제 교류를 이어오는 동시에 △ 학술지(아시안 뷰티화장품 발간 · 바이오메디컬 더마톨로지 창간) △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진셀팜) △ 한국TV홈쇼핑협회와의 MOU 등 굵직굵직한 사업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맞춤형 연구기관 면모 정립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화장품 원료는 물론 완제품(화장품)의 in-vitro 세포 시험뿐만 아니라 in-vivo 인체적용시험법을 통해 원료와 화장품의 안전성·효능평가를 진행하는 기업맞춤형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적의 환경에서 최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한 연구 진행에 차별화 포인트를 둔다. 객관성이 검증된 결과 보고서 만을 채택, 교부한다. 따라서 ‘신뢰성’을 생명으로 하는
지난 2012년 설립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대표이사 강희철)은 초창기 화장품 임상시험 효능평가 영역을 개척한 선도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주)지에프씨와의 합병과 제주도 연구소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고 연구소를 확장 이전(경기도 성남시 분당)함으로써 급증하는 임상시험·효능평가 의뢰를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한 사전 포석을 완료했다. 연구소는 뉴노멀·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피부임상시험 효능평가 전문 분야에서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보 제공 강희철 대표를 위시해 연구소장과 20여 명에 이르는 전문 연구원, 그리고 마케팅팀까지 조직, 해당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는 특히 고객사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마케팅 요원과 프로젝트 수행 전문 연구원이 직접 클라이언트를 방문, 상담과 컨설팅 과정을 설계한다.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시험 방법·식약처 가이드 외 표시광고 제재에 대한 정보 등)는 기본 사항에 속하지만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객사 담당자와의 충분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시험결과의 효용성을
화장품 OEM·ODM을 포함, 생산관리 부문에 특화한 전문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플랫폼 개발·구축을 수행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기존 생산관리 전문 솔루션과 함께 국내에서는 최초로 맞춤형화장품 토털 관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주)이젬코는 자체 개발한 CEP(COSMETIC Enterprise Platform) 솔루션으로 각 기업의 처방을 비롯해 연구개발·재고·원가관리·마케팅 등 ERP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이를 통한 수주활동을 생산 계획에 적용함으로써 중복·초과 생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절감하고 CGMP 관리기준에 입각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CGMP·ISO22716 등 관련 규정 기반…신뢰도 확보 이종극 대표는 “(주)이젬코가 개발한 솔루션에는 화장품 기업(생산·품질관리) 출신의 인력이 모든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절실하게 요구하는 실질·효율성 높고 ᆞ차별화한 시스템 구현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밝히고 “△ 화장품 관련 제도와 규정 △ ISO 22716 △ CGMP에 기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