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일(월)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포함해 △ 코스맥스 △ 코스맥스바이오 △ 코스맥스아이큐어 △ 코스맥스파마 △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 R&I(Research&Innovation) △ 마케팅(영업) △ 전략마케팅 △ 경영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 서류전형 △ AI 역량검사(온라인) △ 실무면접 △ 최종면접 △ 채용검진으로 진행한다. 입사 예정일은 2024년 6월 말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오늘(2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직무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수)에는 사람인 카페 신촌점에서 현장 직무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유튜브 채널(COSMAX Career Prep.)을 활용해 구직자들과 시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도 이어간다. 코스맥스그룹 내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 중인 현직자들이 직접 출연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5월 1일로 예정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 등을 포함한 규제 대응 기업간담회를 지난 14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는 4월 30일로 유예기간이 끝나는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조례의 화장품 전 성분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제 버전 제출과 관련한 국내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 규제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담당 공무원과 국내 화장품·원료 기업 10곳의 대표·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을 앞두고 화장품 제조·원료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과 국내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자료가 중국에서 인정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천연물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역시 시급한 상황”이라고 요청했다. 이재란 원장은 “연구원은 △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 국내·외 화장품 성분 규제 △ 안전성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별 규제 현황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4일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모다모다는 브랜드관을 연 지 2주만인 3월 18일 큐텐재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큐텐재팬에 선보인 제품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모다모다만의 폴리페놀 기술력을 접목했다. 새치‧손상모‧두피를 동시에 관리한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국소 부위용 새치 관리 제품이다. 흰머리나 헤어 라인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모다모다는 블랙 샴푸를 일본 아사히TV의 홈쇼핑 ‘준 산보’에서 판매했다. 첫 방송에서 10분만에 1만 4천여 개가 팔렸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큐텐재팬 회원수는 2천3백만 명이다. 주로 일본의 젊은 세대가 이용한다. K-뷰티에 관심 많은 일본 소비자에게 다양한 헤어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쥬스투클렌즈가 ’엔자임 비트 탱글 마스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석류엔자임과 파파야열매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 부드럽게 가꿔준다. 레몬껍질과 제주 비트 추출물이 피부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오렌지‧시금치‧밀싹 성분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꾼다. 특허 성분인 아쿠아세라마이드‧글리세릴글루코사이드가 피부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가 28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닥터포헤어 팝업매장은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매장은 오리지널 랩(Original Lab)을 주제로 꾸몄다. 브랜드 철학과 두피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나타냈다. 두피 전문가로 변신한 배우 구교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고객의 두피 고민을 직접 해결하겠다’는 뜻을 조형물인 문으로 드러냈다. 아울러 신제품 ‘헤리티지 샴푸’를 비롯한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팝업매장에서 두피관리센터를 운영한다. AI 기기로 개인별 두피를 진단하고 체험 제품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방문객에게 샴푸 견본품과 목욕 매트‧가방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이 앱에 ‘헬스+’ 메뉴를 선보인다. ‘헬스+’에서는 건강 관련 제품을 소개한다. W케어‧이너뷰티‧면역‧수면 등 각 분야별 제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성별‧연령‧건강 상태에 따라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눈‧피부‧장‧근육 등 신체 부위별 건강을 강화하는 제품도 제안한다. 항산화‧면역관리‧체지방 케어 등 효능별 상세 검색 기능도 갖췄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도 운영한다. 올리브영이 엄선한 제품을 특가에 제공하고 인기 브랜드와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나타낸다. 올리브영 측은 “한국 2030세대의 관심사는 웰니스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행복‧건강을 합친 개념으로 정신‧신체‧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웰니스 시장 규모가 미국‧중국‧독일‧일본‧영국에 이어 세계 9위다. 헬스+를 통해 고품질 웰니스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3CE 드롭 글로우 젤은 입술에 투명한 광택을 연출한다. 탄력 있는 오일 젤 제형이 입술을 쫀쫀하게 감싼다. 입술에 편안하게 발리면서 풍부한 빛을 선사한다. 글로스 특유이 끈적임을 덜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입술 주름을 메우고 각질을 잠재운다. 식물 성분이 들어 있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색상은 웜톤 쿨톤 모두 어울리는 10가지 종류로 나왔다. 첫 발색으로 텁텁함 없이 맑은 컬러를 유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 21 스프링 스트릿(21 Spring Street)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메디큐브 뉴욕 팝업매장은 ‘광채나는 당신, 젤리-루야’(Jelly-luJah! You glow)를 주제로 꾸몄다. 핑크색 젤크림을 닮은 푹신한 쿠션과 풍선으로 장식했다. 분홍빛 조명과 꽃‧젤리로 생기를 표현했다. 전시 제품은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와 콜라겐 젤크림 등이다. 부스터 프로는 2월 미국에 선보인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이들 제품은 방문객 약 3천5백 명이 체험했다. 사전 방문 예약 고객만 약 2천명에 달해 메디큐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메디큐브는 하루 평균 매출 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부스터 프로의 여섯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사용하며 스킨케어 효과를 확인했다. 뷰티기기와 화장품을 병용 시 피부 흡수율과 보습감이 높아지는 점을 체감했다. 자스민(Jasmin Saario)을 비롯한 뷰티 인플루언서 50여 명도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꼼꼼히 살피고 SNS 등에 사용후기를 공유했다. 에이피알 관
AHC가 배우 박규영을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당당하고 건강한 모습의 박규영이 AHC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박규영과 신제품을 알리며 브랜드를 새단장할 계획이다. 브랜드의 지향점은 ‘PRO, DERM, AESTHE’다. 박규영은 AHC 브랜드 영상에서 결점없는 피부를 뽐냈다. 신비로운 미래공간에서 더마 사이언스의 전문성을 나타냈다. AHC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박규영과 촬영한 ‘속 깊은 더마 사이언스’(Under my skin)’ 영상을 공개한다. AHC 관계자는 “박규영과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제품 ‘AHC 프로샷’을 내세워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포라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세포라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영업 종료 소식을 알렸다. 매장 영업은 5월 6일까지다. 현재 세포라 매장은 파르나스몰점·롯데월드몰점·현대유플렉스점·더현대서울점·갤러리아 광교점 등 다섯 곳이다. 세포라의 폐점은 한국 뷰티시장에 대한 몰이해와 코로나19라는 악재를 피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포라는 '글로벌 뷰티 공룡'이 무색하게 유독 아시아에서 힘을 못썼다. 2005년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9개국에 진출했지만 일본서 철수했다. 홍콩에서는 온라인 사업만 진행한다. 아시아 각 국가별 현지화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세포라코리아 회사 측은 "2024년 5월 6일부로 한국시장에서 영업을 종료한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모바일 앱 스토어는 5월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포라는 LVMH 소속 글로벌 뷰티 편집매장이다. 2019년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를 콘셉트로 한국에 진출했다. 2019년 10월 2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열었다. 김동주 대표 체제로 운영했다. 김 대표는 호주 이솝 한국지사장과 샤넬 프래그런스 앤 뷰티 제너럴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세포라 매장 14곳 개점을 바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품에 안았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했다.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 가로- 세로-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어디서나·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콘셉트를 혁신적성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그대로 구현했다.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의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 피부는 물론 종이와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
이상목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포장재 순환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백화점·마트·아리따움 등의 매장에서 총 2,583톤의 화장품 용기를 수거했다. 올해 1월 아모레몰에서는 온라인 용기 수거 캠페인을 론칭하고 2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MOU를 통해 내달부터는 공공주택에서 화장품 유리병을 수거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수거한 플라스틱 일부와 유리를 다시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원료로 사용(Bo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