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포함,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X)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는 ‘2025 제조혁신코리아’(주최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aT센터·10월 22일~24일)의 부대 행사 중 ‘제조혁신 콘퍼런스’(10월 22일)에 참가, 화장품 산업 스마트 공장 구축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콘퍼런스에는 △ 화장품 제조 관련 협·단체 관계자 △ 화장품 제조 관련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 관계자 △스마트공장 도입사 관계자 △ K-뷰티 얼라이언스 전문가 △ 스마트제조 혁신생태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화장품 (제조) 산업의 ‘2025 부처협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지원 업종 선정 배경 △ 이를 기반으로 ‘K-뷰티 얼라이언스’라는 전문가 그룹의 지원 진행 △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전세계 화장품 수출 국가 2~3위를 다투는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 관련 정책수요 파악과 사업 개선사항 등을 중점 내용으로 다뤘다. 동시에 화장품 제조 특화 공급사 소개와 우수기업 사례 공유, 2026년 사업 개선 논의 등도 함께 이뤄졌다. (주)이젬코는 화
엘에스코스메틱(대표이사 이영호)이 새 생산공장(에코캠퍼스)을 완공하고 R&D 역량에 기반한 도전과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밸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로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대지 2천 평(3,411㎡)·연면적 3천250평(10,710㎡)·지상 4층 규모의 CGMP 시설 기준에 적합한 설비를 갖췄으며 연간 △ 마스크팩 3억1천만 장 △ 기초제품 4천200만 개 △ 튜브제품 2천400만 개 △ 최대 1만1천 톤에 이르는 내용물을 제조할 수 있는 에코캠퍼스를 준공한 엘에스화장품은 이로써 지속가능경영과 ESG 가치실현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대디뎠다. 에코캠퍼스는 △ 1층 제조동·원료보관소·물류실 △ 2층 R&D센터·품질관리실·관리사무실 △ 3층 포장라인·생산관리실 △ 4층 대회의실·휴게실·구내식당 등으로 구성, 효율성을 강조한 생산 동선과 직원 복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영호 대표는 에코캠퍼스 준공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완공한 에코캠퍼스는 단순히 생산능력을 확장한 수준을 넘어 엘에스코스메틱 전 임직원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선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실사 대응 지원과 올 한해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두 차례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20일로 예정한 제 5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는 국내 OTC 제조사를 위한 FDA의 GMP 실사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FDA GMP의 기본 법령 정보와 실사 사례 등의 실질 업무와 관련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같은 달 28일에는 올해 진행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사업 결과를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2025년 한해 화산연이 진행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시 규제 대응을 위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방법과 국내·외 안전관리 동향 정보를 집중 제공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해 4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18호에서 진행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3일 충북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클린화장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린화장품 세미나’는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 클린 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삼았다. 국내 클린뷰티 산업의 표준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오송 화장품바이오 사업단이 발표를 맡았다. 사업단은 클린화장품을 ‘인간과 자연에게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원료‧용기‧포장재를 사용하며 탄소중립, 인권존중, 사회적기부 등 ESG를 추구하는 화장품’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국내외 클린화장품 기준과 인증 규정 등을 설명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클린뷰티 2.0: 트렌드와 실전 전략’을 제시했다.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는 ‘클린뷰티 2.0 : 시대를 여는 워터리스 화장품’을 발표했다. 서선미 서스테이너블랩 대표는 ‘클린뷰티 2.0: 플라스틱은 줄이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홍보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 클린화장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시험평가를 소개했다. △ 화장품 원료 효능평가 △ 원료 품질설정 평가 △ 피부투과도 평
#내면의 웰빙 #대사건강 #다중감각 경험 #가공하지 않은 진정성. 2026년 뷰티업계에서 눈여겨봐야할 열쇳말이다. 소비자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웰빙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웰빙은 세포 단위로 확장된다. 몰입형 뷰티기술은 다중감각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보다 기분이다. 소비자는 데이터 대신 인간의 진정성‧창의성을 신뢰한다. 불완전함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는 민텔이 발표한 ‘2026 글로벌 뷰티 & 퍼스널 케어 전망’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선 2026년 세계 뷰티와 퍼스널케어 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 메타볼릭 뷰티 △ 감각적 시너지 효과 △ 인간미의 혁명 세가지를 제시했다. 대사건강 중심 ‘메타볼릭 뷰티’ 메타볼릭은 신진대사(metabolic)를 뜻한다. 뷰티와 건강을 결합한 대사건강이 뷰티의 새 기준이 된다. 세포 회복력과 에너지 균형을 최적화하는 개인 맞춤형 뷰티가 주목받는다. 먹는 뷰티, 의료 뷰티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결합한 세포 건강 트렌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피부는 신체의 대시보드 역할을 맡는다. 뷰티는 예방 건강 영역으로 들어선다. 뷰티 제품이 바이오마커(biomarker, 질병‧노화 진행 시 나타나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 ) 제 5차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금)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3F 한라홀에서 막을 올린다. 정기총회와 함께 오전 초청강연 후 오후 세션에서는 △ 소재 △ 제형 △ 평가·임상 △ 피부&천연물 효능 기전 △ 안전성 △ 대체법 등 모두 6개 분과 별로 강연과 구두논문 발표를 진행한다. 포스터 논문 발표는 총회·대회장 로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터 논문은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을 시상하게 된다. 화장품학회 측은 “특히 이번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사)대한화장품학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전면 개편했다. 따라서 이번 추계학술대회부터 학회 회원과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 논문 초록 등록 △ 등록비 결제 등의 전반 사항들은 온라인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대회 오후 구두논문 발표와 포스터 논문 발표 초록은 지난 22일까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정기총회·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3일부터 시작해 14일(금)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 이후에는 대회가 열리는 21일(금)에는 현장등록만 가능하
아워글래스(HOURGLASS)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색조 팔레트와 브러시, 립 듀오 7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 언락드 컬렉션’은 파우더‧하이라이터‧블러셔 등을 담았다. 6구 팔레트에는 일상 메이크업 색상부터 파티 메이크업 컬러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다. 팔레트와 함께 쓰는 브러시 세트도 선보인다. 브러시는 동물 보호 단체 PETA에서 인증받은 인조모로 제작했다. ‘스컬프트 & 글로스 듀오’는 입술용 제품이다. 아워글래스 글로시밤 ‘슬립’ 색상과 립라이너가 들어있다. 누구나 손쉽게 입체적인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은 우크라이나 타투아티스트 사샤 유니섹스(Sasha Unisex)와 협업했다. 샤샤 유니섹스는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수채화풍 문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제품에 사슴‧백조‧여우 일러스트를 디자인했다. 각 동물은 아워글래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상징한다. 아워글래스는 11월 2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1시, 3시, 5시에 메이크업쇼를 열고 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가 22일 생명과학기업 이을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차세대 바이오 더마 기술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바이오테크와 이을바이오사이언스의 생명과학 연구‧제조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스타트업 프나시어의 약물 전달 강화 기술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장비 기술력도 결합한다. 폭넓은 협업망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 뷰티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신기술을 병·의원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EX’(Zipiderm EX)에 접목한다. 지피덤EX는 셀트리온 특허 성분 ‘Celltrion Bio EGF™’로 만들었다. 이 성분에 프나시어의 BioMatrix® 플랫폼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피부 흡수율을 끌어올렸다. 피부과 시술 직후에도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23일(목)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지피덤EX를 공개했다. 이어 10월 3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더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헌영 셀트리온스킨큐어 부회장은 “바이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선보인 ‘멀티 비타민 10% 얼티밋 토닝 겔 마스크’는 아이오페 엑스퍼트 비타민 라인 최초의 마스크팩. 10가지 멀티 비타민 10%를 겔 마스크팩 한 장에 고함량으로 담아내 칙칙함부터 흔적 고민 개선까지 하루 만에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토닝 효과를 선사한다. 식약처 고시 성분 기준 최고 함량을 담았다. 동시에 멀티 비타민 성분을 모공 대비 1/160 크기의 캡슐 리포좀 형태로 안정화해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이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소비자 조사에서도 광채 토닝 효과에 100% 만족도를 기록하며 효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아이오페는 1998년 첫 선을 보인 '비타젠 화이트'를 시작으로 지난 28년 이상 피부 브라이트닝 연구와 순수 비타민C 안정화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아모레퍼시픽 역대 최고 함량의 순수 비타민C를 담은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와 ‘비타민C 엑스퍼트 25% 항산화 토닝 앰플’에 이어 이번 신제품은 10가지 멀티 비타민을 담아내 빠르고 간편한 토닝 케어가 가능하다. 아이오페는 이외에도 △ 피부 속 도달률을 높여 콜라겐 생성을 극대화한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 3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11월 7일(금)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한다. 그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K-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의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발표한다.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모두 23회 연재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부처협업형 사업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3’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주)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는 최근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오늘(2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충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B2B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외 화장품기업 약 230곳이 참가해 스킨케어‧메이크업‧뷰티디바이스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독일‧중국‧불가리아 등 해외 업체 6곳도 부스를 열었다. 개막 첫날인 오늘(23일) 청주오스코 컨퍼런스홀에선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 뷰티 브랜드의 유럽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화장품 클린뷰티 세미나’도 개최됐다.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렸다. △ 화장품 만들기 △ 헤어케어‧네일아트 체험 △ 뷰티성향 테스트 등으로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수출 상담회에는 43개국에서 초청된 바이어 270명이 참여했다. 주최측은 진성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KOTRA‧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4개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한 독일‧프랑스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빅바이어를 초대했다. 아울러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주한 인도‧튀르키예 상공회의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