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소재를 활용한 오브제와 내추럴한 향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쿤달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솔리드 퍼퓸 밤 기획세트’를 단독 론칭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오브제바이쿤달은 다양한 자연 소재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제품이 하나의 오브제로서 가지는 감각 넘치는 공간감을 시그니처 향, 무드,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표현한 쿤달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브랜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론칭한 신제품 솔리드 퍼퓸 밤은 물의 흐름을 모티브로 한 고체 타입 프래그런스 제품. 물의 자연스러운 파동처럼 향기가 부드럽게 섞이며 퍼져나가는 형상을 표현해 디자인에 담아냈다. 향기뿐만 아니라 피마자씨오일·해바라기씨오일·퀸즈랜드넛오일·시어버터·카카오씨버터·녹차씨오일·하이알루로닉애씨드·세라마이드엔피를 함유해 여러 번 덧발라도 피부를 부드럽게 지켜준다. 체온에 반응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드는 텍스처로 살결에 은은한 잔향을 남겨 감도 높은 향기 표현에 집중했다. 자연의 원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 로즈페탈 △ 그린바이화이트티 △ 네이키드크림 △스테이우드 향기로 구성했다. 향기 4종 모두
지난 2023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었고 지난해 11월 리프레시먼트 사업부(코카콜라음료)에서도 이를 단행했던 LG생활건강이 신임 CEO 이선주 사장의 취임을 앞두고 세 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뷰티 사업부 소속 판매·판촉·강사직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관련해 LG생활건강 측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신임 대표의 취임과는 관계없이 이미 준비해 오고 있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뷰티 사업부 소속 판매·판촉·강사(BA·BC·ES-사내 명칭) 정규직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 만 35세 이상(199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재직자·휴직자 모두 포함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금)까지다. 희망퇴직에 대한 조건은 △ 기본급 20개월치 △ 생활안정지원금·전직장려금·학자금 지원 등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 뷰티 사업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희망퇴직은 LG생활건강 뷰티 사업부의 실적 부진과 맞물려 수 개월 전부터 조직개편과 아울러 인력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업계와 회사 내외부에서 끊임없이 나돌던 예상이 현실
동아제약이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밀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크네균을 99.99% 제거한다. 오일 함량은 자사 제품 대비 1/3 수준으로 낮췄다. 클렌징 오일의 무거운 사용감과 클렌징 티슈의 자극성을 보완했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블랙헤드, 초미세먼지, 워터프루프‧베이스 메이크업 등을 제거한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모든 피부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식약처의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심사를 통과했다. 파티온 관계자는 “트러블성 피부는 클렌저를 고를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클렌징 성분으로 세정력은 유지하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해외전시회 성약(成約) 바이어 초청 리셉션’ 대한민국 수출 최전선을 책임지는 선봉장은 역시 K-화장품·뷰티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주관하고 있는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10월 3주차~11월 8일·전국 일원 개최) 기간 중인 지난 21일(화)에 열린 ‘해외전시회 성약(成約) 바이어 초청 리셉션’(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 204호)에서 K-화장품·뷰티 기업들이 활약 상이 단연 두드러졌다. 이 리셉션 행사는 KOTRA가 전개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실제 계약으로 연결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 진행했다. 모두 14건의 현장 계약이 이뤄진 가운데 화장품·뷰티 부문은 △ 기린화장품(중국 1차 계약금액 200만 달러) △ 기베스트(리투아니아 5만 달러·이탈리아 1만 달러 등 2건) △ (주)위덤(러시아 450만 달러) △ 비프레즌(이탈리아) △ 아이코스랩(에콰도르) △ 비스타릿(일본) 등 6곳의 기업이 7건을 성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해외전시회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 (주)코이코 등 해외전시회 전문 에이전트 등 관계자 80여 명이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드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생기있게 관리하는 뷰티루틴도 확산되는 추세다. 눈가 피부는 노화의 시작점으로 꼽힌다. 얼굴 중 피부가 가장 얇고 민감해 표정 변화만으로 주름이 쉽게 자리잡기 때문이다. 눈가 피부를 조기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홈케어를 위한 눈가 전용 제품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오띠 플래티넘 아우라 아이크림’이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띠인터내셔널이 선보인 오띠 아이크림은 화장품과 마사지 도구를 결합해 에스테틱 효과를 강화했다. 눈가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이는 홈케어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이 제품은 펩타이드와 이데베논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 밀도를 촘촘해 하고 주름을 완화한다.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피부 영양 성분이 스며들어 생기와 활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제품은 금속 마사지볼을 장착했다. 피부 굴곡에 최적화된 45도 마사지볼이 눈가‧팔자주름‧미간 부위까지 구석구석 마사지한다. 피부 자극 없이 고함량의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오띠(Ottie) 관계자는 “아이크림과 롤러 일체형 제품을 개발했다. 별도의 뷰티 디바이스
스킨1004가 일본서 뷰티행사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스킨1004는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메가 코스메 랜드 2025’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큐텐(Qoo10)이 주최한 K-뷰티 페스티벌이다. 스킨1004는 부스를 열고 △ 랩인네이처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 프로바이오시카 등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들에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 럭키볼 게임, 피부 진단 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에는 시부야에서 열린 ‘로프트 코스페스’(LOFT COSFES)에 참여했다. 10월 일본 로프트 매장에 입점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인텐시브 앰플’을 집중 소개했다.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부스 디자인으로 ‘피부 장벽 강화’ 콘셉트를 표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로바이오시카 앰플을 제공했다. 스킨1004는 일본 행사를 통해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홍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힐 전략이다. 일본 뷰티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곽인승 스킨1004 대표는 “큐텐과 로프트가 개최하는 대표 뷰티 행사에 참가했다. 현지 소비자와
프롬랩스 ‘단백질 흡착 트리트먼트’가 10월 13일 기준 올리브영 헤어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프롬랩스(FROM LABS)는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의 기술력을 헤어 제품에 접목했다. 5월 출시한 트리트먼트는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단백질을 모발에 흡착시켜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후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이 322%, 겉면 결합력이 497%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프롬랩스는 뷰티리뷰 플랫폼 화해에서 17주 연속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올리브영 1위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현재 프롬랩스 헤어제품은 4.6초에 1개씩 판매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롬랩스 관계자는 “올리브영 1위는 소비자가 품질 중심 철학을 인정한 결과다. 브랜드 신뢰도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 곳곳에 진출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태광산업 품에 안긴다.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가 20일 이사회를 열고 애경산업 매각 관련 안건을 통과시켰다. 애경산업(대표 김상준‧채동석)은 이날 보통주 1667만2578주를 전부 처분한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이는 애경산업이 발행한 총 주식 가운데 63.13%에 해당한다. 보통주 매수인은 태광 컨소시엄으로 △ 티투프라이빗에쿼티 △ 유안타인베스트먼트 △ 태광산업으로 구성됐다. 태광산업은 지난 8월 컨소시엄을 통해 애경산업 인수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애경산업이 매각하는 보통주 1667만2578주는 AK홀딩스가 1190만4812주, 애경자산관리가 476만7766주 보유한 상태다. 보통주 매매 금액은 약 4천7백억원(주당 2만8190원)이며, 매매 계약은 10월 21일 체결한다. 지분 양수도 절차가 완료되는 최종 매매 일자는 2026년 2월 19일로 예정됐다. 태광산업은 컨소시엄에서 애경산업의 보통주 50%에 해당하는 833만6288주를 약 2350억원에 취득했다. 이를 통해 애경산업의 지분 31.56%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부채상환을 위해 AK홀딩스에 1510억원, 애경자산관리에 605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태
LG생활건강이 새롭게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Pra.L) 에서 두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선보였다.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새로 나온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 미세 전류(MC) △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췄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 피부 심층 탄력 158% △ 속 탄력 150% △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확보했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을 말한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됐다.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도는 208% 나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에서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퓨어앤텍(주)이 내달 11일(코스모팩 아시아)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막을 올리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COSMOPROF ASIA 2025)에 부스를 열고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퓨어앤텍(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 하이드로겔 마스크 △ 코팩 △ 아이패치 △ 힐 패치 △ 스킨케어 등 자사의 핵심 제품군을 전면에 배치한다.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혁신 피부 케어 솔루션을 소개와 홍보에 전력투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친환경 원료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K-뷰티 제품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퓨어앤텍(주)은 HKCEC 전시장 홀 1E-No.R6A에 부스를 확보했다. 현장을 찾는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연구개발 성과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세계 화장품·뷰티 산업의 주목도가 높은 동시에 최고·최대 수준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아모레퍼시픽재단(이하 재단)이 내달 2일까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예술기술도시’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재단은 박근호(참새) 작가와 협업,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작품 ‘Luminous Green’을 선보인다. Luminous Green은 재단의 ‘버려지는 것들의 아름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해당 작품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화장품 공병을 조명 모듈로 재디자인해 인공성과 유기성이 결합한 풍경을 구현한다. 특히 작은 초록색 화장품 공병을 빛을 머금는 조명갓 등 주요 소재로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예술 차원의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예술기술융복합 프로젝트 ‘산 그림자 물 볕 달 내음–밀어도 지지 않고, 쓸어도 차오른다’의 초청으로 진행 중이다. 영등포구 경인로 719(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 없이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박근호(참새)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는 오는 26일(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쳐가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
콜마홀딩스가 생명과학 분야 여성 과학자들과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과 지난 17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5회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포럼은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황은숙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포럼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학자 7명(최인희(서울시립대)·황은숙(이화여대)·오명숙(경희대)·조경아(전남대)·김명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서행란(한국파스퇴르연구소)·정영미(부산대))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콜마그룹 연구 관계자들도 참석해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숙 WBF 회장은 “포럼을 통해 여성 과학자들의 뛰어난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명과학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국내 여성과학자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